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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영입전, 실탄 싸움에서 승부 갈렸다'
- 작성일
- 11-01-27 18:37
http://news.hankooki.com/ArticleView/ArticleViewSH.php?url=baseball/201101/sp2011012718171657360.htm&cd=2101&ver=v002
이건 또 충격과 공포인데... 4년 20억~24억 근처일줄 알았던 이범호 계약액이
'이범호 영입에 먼저 팔을 걷어붙였던 한화도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최대 3년 계약을 제시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KIA는 이범호가 2009년 말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일본에 진출하기 전 한화가 제안했던 조건(4년 최대 40억원)을 대부분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는 얘기가 나오니 이거 환영하려던 마음이 싹 가시네요. 안그래도 보상액 9.9억+선수가 가야 하는 마당에 그 이범호가 08 이범호가 아닌데?
전두환 망언까지 터지고 09시즌은 부상으로 인한 부진에 10년엔 2군에서 푹쉬기 까지 했는데 정말 저렇게 다 들어줬을까 싶습니다. 이범호는 보상 완화 규정에도 소급적용 안된다더만.... 이 기사가 사실이라면 한화가 못잡았다고 욕먹을 이유는 줄어들듯 싶네요.
못하면 기아와 한화 양쪽 팬덤 으로부터 폭풍 까이겠군요 덜덜... 사실은 아닐듯 싶은데.
일단 소뱅에 1억엔은 받고 오는거라 이범호가 10년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소뱅에서 받는 13억+ 올해 12억+ 남은 3년 +@ 하면 최대 40억이나 그 이상을 받는다는 얘긴데...... 이렇게까지 돈을 써서 잡아야 하나 하는 생각입니다.
4년 20-24억을 기아에서 받아도 결국 4년간 이범호는 33-37억을 챙기는 셈인데 (일본 생활 생각하면 5년간 46-50억) 저 기사대로라면 기아가 25-35억 정도는 준다는 얘기라서 덜덜덜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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