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고양 원더스 김동호 김성한, 삼성 입단
- 작성일
- 14-05-06 09:56
프로야구 삼성이 6월 독립야구단 고양 원더스의 투수 김동호와 김성한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대구고, 영남대 출신의 투수인 김동호는 시속 140km 후반대 직구와 투심패스트볼, 커브를 갖추고 있다 올해 퓨처스리그 교류전에선 7경기, 13.1이닝 동안 9안타 7실점(6자책)으로 방어율 4.05를 기록했다. 2008년 대학 졸업시 프로 구단의 지명을 받지 못했던 김동호는 이후 한화 신고선수를 거친 뒤 2013년 원더스에 입단했다.
오른손투수 김성한은 인창고, 제주산업대 출신이며 잠재력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속 140km대 중반의 직구를 던진다. 김성한은 미지명 되자 트라이아웃을 통해 원더스에 입단했다. 원더스에서 많은 경기를 나오지는 못했지만 140km 후반의 공을 던질 수 있는 강한 어깨와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평을 받았다.
원더스 김성근 감독은 “원더스에서 많이 노력한 만큼 프로에서 더 기량을 끌어올려 1군에서 활약하는 선수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더스의 개막 이후 20경기 12승 3무 5패 승률 7할6리를 기록하고 있다.
대구고, 영남대 출신의 투수인 김동호는 시속 140km 후반대 직구와 투심패스트볼, 커브를 갖추고 있다 올해 퓨처스리그 교류전에선 7경기, 13.1이닝 동안 9안타 7실점(6자책)으로 방어율 4.05를 기록했다. 2008년 대학 졸업시 프로 구단의 지명을 받지 못했던 김동호는 이후 한화 신고선수를 거친 뒤 2013년 원더스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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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 원더스 김동호. 고양 원더스 제공 |
원더스 김성근 감독은 “원더스에서 많이 노력한 만큼 프로에서 더 기량을 끌어올려 1군에서 활약하는 선수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더스의 개막 이후 20경기 12승 3무 5패 승률 7할6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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