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추억의 ‘해태’ 유니폼 본다”
- 작성일
- 11-07-18 22:00
http://www.jndn.com/read.php3?no=126011&read_temp=20110718§ion=10
KIA 다음주 홈경기 올드유니폼데이 추진
80~90년대 타이거즈의 상징, 빨간 상의와 검은 바지 유니폼을 다시한번 볼 수 있게 됐다.
KIA 타이거즈는 7월 마지막주 홈경기인 삼성 또는 넥센전에서 올드유니폼데이를 실시, 전신인 해태 타이거즈 시절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9번의 우승을 차지했던 KIA의 전신 해태는 20년간 빨간 상의와 검은 바지 유니폼을 고수했고 강렬한 색의 ‘검ㆍ빨’ 유니폼은 타이거즈의 상징이 됐다.
KIA는 지난 2009년 ‘올드유니폼데이’ 계획을 세웠고 유니폼까지 선수들에게 지급했었다. V9을 일궈낸 해태 타이거즈의 화려했던 시절 유니폼을 입어 올드팬들의 향수를 자극해 인기를 도모하고 구단의 역사와 전통을 한꺼번에 보여주려는 의도였다.
선수들은 ‘타이거즈’ 글씨가 새겨진 빨간색 상의에 검은색 바지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예상외의 상황이 닥쳤다. 시즌 막판까지 치열한 순위경쟁이 벌어질 조짐이 일었고 ‘올드유니폼데이’ 행사는 무기한 연기됐다. 1위 확정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리한 이벤트를 하기는 부담스럽다는 입장이었다.
그렇게 무산됐던 올드유니폼데이에 대해 KIA는 이달말 홈경기중 1경기를 잡아 시행키로 결정했다. 구체적인 일정과 이벤트 행사 내용은 18일 구단 회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올드유니폼데이는 지난 2006년 롯데가 가장 먼저 시행했으며 두산과 SK, LG도 각각 오비베어스와 MBC 청룡, 태평양 돌핀스의 유니폼을 입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KIA 다음주 홈경기 올드유니폼데이 추진
80~90년대 타이거즈의 상징, 빨간 상의와 검은 바지 유니폼을 다시한번 볼 수 있게 됐다.
KIA 타이거즈는 7월 마지막주 홈경기인 삼성 또는 넥센전에서 올드유니폼데이를 실시, 전신인 해태 타이거즈 시절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9번의 우승을 차지했던 KIA의 전신 해태는 20년간 빨간 상의와 검은 바지 유니폼을 고수했고 강렬한 색의 ‘검ㆍ빨’ 유니폼은 타이거즈의 상징이 됐다.
KIA는 지난 2009년 ‘올드유니폼데이’ 계획을 세웠고 유니폼까지 선수들에게 지급했었다. V9을 일궈낸 해태 타이거즈의 화려했던 시절 유니폼을 입어 올드팬들의 향수를 자극해 인기를 도모하고 구단의 역사와 전통을 한꺼번에 보여주려는 의도였다.
선수들은 ‘타이거즈’ 글씨가 새겨진 빨간색 상의에 검은색 바지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예상외의 상황이 닥쳤다. 시즌 막판까지 치열한 순위경쟁이 벌어질 조짐이 일었고 ‘올드유니폼데이’ 행사는 무기한 연기됐다. 1위 확정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리한 이벤트를 하기는 부담스럽다는 입장이었다.
그렇게 무산됐던 올드유니폼데이에 대해 KIA는 이달말 홈경기중 1경기를 잡아 시행키로 결정했다. 구체적인 일정과 이벤트 행사 내용은 18일 구단 회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올드유니폼데이는 지난 2006년 롯데가 가장 먼저 시행했으며 두산과 SK, LG도 각각 오비베어스와 MBC 청룡, 태평양 돌핀스의 유니폼을 입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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