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선발 콜론 나온 화요일 경기 3루 쪽에 앉아 있었는데 여자 아이 둘을 데리고 오신 여성분 (어머니였을까요?)

애들 둘 다 넥센 강정호 져지 입고 있길래 은근슬쩍 대화를 엿들었는데 강정호 선수 친척 분인거 같더라구요...


그날 경기는 이겼지만 강정호 선수가 임팩트 있는 모습은 보이지 못했는데

6회 유한준 선수 1루에서 런 앤 히트걸려서 강정호 선수가 투땅으로 물러났을 떄

그 여성 분의 한마디...

"집에 들어오지 말아라!"

결국 수요일 강정호 선수..결승 홈런...

아 강정호 선수 FA 되면 제발 기아로.....


무등 분위기....

5월 까지는 블론 나와도 그리 크지 않던 무등 아저씨들의 선수 디스는 현재 점점 증가 일로...

마운드 벽돌 사건 때 아저씨들은 볼보이들과 경기장관리인까지 디스..


덕아웃 분위기..점수 내도 그닥 않좋더라구요...신께서 성적이 좋으면 이것 저것 지도하는 모습이 나올텐데 그것도 없고.

이번 주는 왠지 5할 본능이 사라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