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악...

제가 꿈을 꾸는건가요..? ㅠ.ㅠ

악..방금 들어왔는데..넘기네여..^^

저는 김현수 선수한테 잡힌 줄 알았다는.. ㅜ.ㅜ

한화 경기 보다가 돌렸는데
어랏 안끝났네? 에서 한 번 놀라고
현곤이가 장타 친 것에 두 번 놀라고
그게 넘어가니 볼을 꼬집고 있었음;;;

흐흑.. 고니가.
이건 현진이한테 쳤던 만루홈런 이후로 충격과 공포!

고니팬도 할만할 때가 있네여 ㅋㅋㅋ

ㅎㅎㅎ. 저 사실 대타 안내냐 했는데 반성합니다.

전 채널 돌리자 마자 쳐서 ㅋㅋㅋㅋ
오늘은 반성할 게 없뜸!! 의심하기 전에 쳤음!

무튼 올 해 최고라고 말 할 수 있는 게임을 보고 있네요~
결과는 두고 봅시다~

손시헌 마지막 수비가 너무 좋아서 연장흐름을 가져오지는 못하겠네요. 이종범 살았으면 9회에 바로 끝냈을 수도 있었을텐디...

저도 9회 끝내기였음 모를까 이길 거 같진 않네요 ㅎ
그치만 이현곤 동점 쓰리런이라니
이거슨 3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좋은 구경 했으니 져도 된다

흑. 그래도 기왕이면 이기는게 좋죠.
여기까지 왔는데.

역시, 사람 욕심은 끝이 없네요. -_-;;;;

이쯤 되믄 승패는 복불복 아니겠어유;

떨리지만 10회초 잘 막아줬네요.
이번에 무늬만 4번 타자가 있는데.
한 건 해주면 좋겠다능. 그래도. ㅎㅎ

어제 달콤멜로디 님이 게시판에서 현고니 까지말라고 하셨던걸 봤나봐혀;;; ^^;;;

흑. 그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