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까여도 우리 팀에 빛을 주신 감독님 존경한다능..헤헷

이 사람들이 인터뷰를 하랬더니
인스트럭션을 받고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맞아요. 인스트럭션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뭐ㅎㅎ

감독님 존경합니다.

역시 다른 무엇보다 선수들 생각에는 김성근 감독님이 보기에 나는 어떨까, 가 제일 궁금한가 보네요. 실은 저도 궁금하다는; 그래서 한화 선수들이 별로 없어서 서운하다는; 텔미가 뻘질문이나 해서 더 서운하다는;;

솔직히 김성근 감독님은 까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뭐랄까... 누구에게나 존경받기보다는 늘 언제나 적을 만들고 그 적을 극복하는 것이 김성근 감독님의 인생관, 야구관인 것 같거든요. 저는 그렇게 살래도 못 살 것 같은데 암튼 참 대단한 어른입니다^^

족집게 일일과외교사 같은 인터뷰군요 ㅋㅋㅋㅋ

다들 김성근 감독님에 대한 존경이 넘쳐 흐르는 군요.

단지 브라운관에서 보이는 모습이 다가 아닌듯.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감독님이시지만...

정말 야구에 대한 열정과 사랑 그리고 존경을 받으실 만한 분이라고 생각 됩니다.

사실 이 분도 처음부터 명장은 아니었죠. 하지만... 치열하게 야구를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한결같으신 거 같습니다. 그리고 항상 도전자 입장에서 야구를 바라보는 모습도 그렇구요.

저도 김감독님처럼 제가 하는일에 열정과 사랑을 가지고 싶어여....ㅠㅠ

명전이 생기면

무조건 1순위라고 생각;;;

현준아... 오늘부터 하루에 500개씩 던져보자... 너도 할 수 있다

정말 궁금한게,, 딱 1년만 김감독님한테 맡겨보면 우리 잉여들도 발전 가능성이 있을지...
아 물론 현재 한감독님한테 딱히 불만이 있는건 아닙니다^^;

일부러 적을 만드는 모습은 좀 아니라고 보지만 현장에 있는 사람들이 크게 문제삼지 않는 것을 보면 악의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기자를 거쳐서 듣기 때문에 단순히 기사만으로 판단하기 어렵기도 하구요.

일단 열정 하나만큼은 그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분이신 듯.

이진영 질문 보면서 아... 선수들 참 불쌍하다 생각했는데, 바로 밑에 김감독의 내가 불쌍하지도 않냐 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에 박현준에게 미안하다고 하는 점에서 제자들에 대한 사랑이 진심으로 느껴지네요.

다들 '감독니임~~저는 어때요???' 하는 와중에
당신은 왜 빵을 좋아하나요?
라는 질문이 너무 귀여워요 !! 꺄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