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저는 리빌딩 리빌딩 해도 완전 애기들만 쓰는 건 반대입니다. 가끔 이겨줘야 꼬맹이들도 야구할 맛이 나죠.

요즘 주전 뛰는 다른팀에서 온 이대수 정원석 장성호 실력들이 맘에 드는건 아니지만 무늬만 프로인 꼬꼬마들로

팀 꾸리면 지금 상황은 차라리 양반인 팀이 될거 같아서요.

근데 글타고 해서 지금 라인업에 애기들만 있는 것도 아니란 말이죠(먼산)
머 저는 선수들에게 딱히 불만이 있지는 않습니다. 그저 경기를 보다 보면 쓸쓸해질뿐...

네, 그니까 지금 라인업이 그나마 낫다는 얘기죠, 2군에 누구 누구 누구 안올리냐, 김태완 왜 1루 안쓰냐 평생 지명할꺼냐 이런 말들에 대한 대답이랄까요

지금으로서는 태완이를 위해서도 좀 쉬는 게 낫지 않나 싶어요. 그래도 몸 상태 봐가며 종종 1루 보게 해 줬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큰 아쉬움은 갖고 있습니다.

제가 감독 닮았단 소리를 좀 듣는데요... 몇 대 맞아드릴까요? -0-

정말요? 저 엄청 세게 때릴지도 몰라요ㅠㅠ

공감이네요..현진이 하나만 데리고 계속 야구할것도 아닌데

승리에 대한 욕구가 없어보이네요 감독님이..

그니까요. 울 팀에 현진이지 현진이네 팀이 아닌데ㅠㅠ 딴 선수들 힘 더 빠지겠어요ㅠㅠ
승리에 대한 욕구는 있는 것 같은데 참 이해할 수 없게 표출한다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