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닥토닥;;
남은 시즌은 현진이 경기만;;;;;
그래도 현진이 경기만은 눈빛들이 남다르던데

거세야 오랜만이넹~

전 그렇습니다...아시다시피 우리 애들 작년 풀타임이라고 뛰어본 애들이 주전에서 단 두명인가 합니다...
그러니까 못하는 거 꾹 참고 이해해 봅니다...
하지만 약간의 불만이라는 건...채팅에서도 이야기 했지만...오늘같이 경기초반에 점수 확 나서 패배가 짙은 경기에는 좀 신인에게 기회 좀 많이 주었으면 합니다...4월 9일인가요? 롯데와의 그 사투라면 사투였던 경기...제 기억에 4회인가부터 주전빼고 후보 넣어서 대박 났었죠...근데 오늘은 7회말이나 되서야 베테랑(?)들을 빼더군요...선진이 안타 아니었으면 희상이(삼진당했지만) 기회도 못받았죠...

뭐 이것도 불만이지만...그냥 저는 올해는 해탈하고 보려고요 애들은..ㅠ.ㅠ 불만은 다 감독님 탓으로...ㅋㅋ 감독인게 죄니...ㅋㅋ

원래 애들이 잘못해도 애들 욕 보다는 부모욕을 하는 법이니....한감독님이 무한 쉴드 쳐줄 만큼 딱히 잘하는 거 같지도 않고요...ㅎㅎ

사실 뭐 별로 감독욕도 하고싶지 않고 누구누굴 지목해서 까고싶지도 않고
애들 못하는거 알고 보긴 하는데 좀 상상초월이라 요샌 좀 짜증나네요 ㅋㅋㅋㅋㅋ
애들이 밉다기보단 그냥 야구보는게 스트레스라서 원.....

될대로 되라 <- 애들 야구하는 거 보면 애들도 이 생각하는 것 같더라구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