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의 살을 좀 줬으면 하네요

아 글고 도남님은 혼자 처묵처묵하지 말고 수완이좀 먹을거 줬으면..

ㅋㅋ

투구폼이 딱딱해 보이긴 하지만,

어차피 선수가 지가 던지기 가장 편한대로 던지면 되는거니까요.

조정훈은 포크볼 때문은 아니죠? 토미존이면;

김수완 투구폼이랑 꼭 닮은 투수가 있었던 것 같은데 말이죠~
조용준인지 위재영인지 잘 기억이 안난다는.
자기가 편하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보기에는 좀 무리가 있을 듯한 느낌이~

투구폼이 딱딱한건 정말 걱정이 되네요
제작년 그 잘던지던 이범석이 부상당한거 보면...
올해는 투구수 80개 정도에서 관리 좀 해주고 동계훈련때 잘 가다듬었으면 좋겠네요
ㅇㅅㅁ 말고 다른 사람이...

저도 체격과 주로 사용하는 구종이 부상을 가져오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머 기본적으로 부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관리라고 보기때문에... 좀 더 지켜봐야겠죠.

머 일본선수들은 그렇게 던지고도 롱런하는거 보믄...케바케겠져....

글쎄요 제가 보기엔 스물하나 어린선수답지 않게 체력안배를 해가며 무리하게 공을 세게 뿌리지 않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힘좀주면 구속이 더 나올 듯도 한데 그보다 볼커맨드에 좀 더 집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아주 좋은 마인드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겉멋든 친구들 중에 볼스피드에 너무 연연하는 선수들이 있는데 그것도 어느정도 제구가 된 다음의 이야기.
제 어줍지않은 눈으론 피칭메커니즘에 큰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팀에서 관리해줘야 하는 부분, 자기가 관리해야 하는 부분
이런 부분들에 소홀히 하지 않고 충실하다면 딱히 부상을 우려할 무리한 투구는 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별 문제없다면 다행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