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니... 오는 영우횽아 은퇴시합,,, 아... 영우횽아도 지못미... ㅠ_ㅠ 은퇴식 버프 이야기도 이제 소싯적 이야기가 되어가는군화~~~~~~
[V3] 비맞인제비10-09-18 18:13
220.♡.♡.181
해설자형이 한감독님 칭찬하고 있네요. 내년 기대한다면서
NiceTo in 이글루10-09-18 18:17
125.♡.♡.143
중계상황을 안 봐서 잘 모르겠지만... 준비 안된 상황에서 1군 올라와... 이렇게 두드려맞으면... 대개 2군으로 떨어진 후에 1군 올라오기까지 시간이 좀 필요하더군요. 공에 대한 자신감이 뚝 떨어져서요. 사실 투수에게 자신감이라는 건 생명과도 같은 거거든요. ㅠ_ㅠ 용주가 공에 대한 자신감을 완전히 잃어버렸을까... 그게 무엇보다도 걱정입니다. ㅠ_ㅠ
그깟10-09-18 21:24
218.♡.♡.196
저말입니까??ㅋㅋㅋㅋㅋㅋㅋ 9회말까지 다 보고 나왔습니다.ㅋㅋㅋㅋㅋㅋ
용주 최고구속이 구장 전광판으로 136 나오더군요. 엄훠나=ㅂ=;;
아무리 봐도 선발감은 아닌거 같습니다. 일년쯤 더 다듬어서 왼손 원포인트 정도 쓸수있음 계약금 뽑는거 아닌가 싶은데-_-;;;
괜히 선발 올려서 애 기만 죽인거 아닌가 걱정되네요.
Alba10-09-18 21:31
110.♡.♡.158
김용주는 좀 더 지켜봐야죠 ㅎㅎ
시즌 초에 어깨부상이 있어서 투구 자체를 못하던 선수가 일단 작년만큼 구속은 끌어올렸네요.
바람돌이1410-09-18 22:32
118.♡.♡.6
김용주가 선발로 크려면 제가 볼때는 미국의 톰 글래빈을 롤 모델로 삼아야 한다고 봅니다...
구속이 안되니 바깥쪽 제구에 모든 걸 걸어야죠...그리고 이렇게 외쳐야 합니다...나의 야구에 대한 열정은 그리고 봉중근 형님에 대한 존경은 스피드건에 찍히지 않는다...ㅎㅎㅎ
용주가 왼손이니 이상군급의 제구가 되어준다면 130후반의 구속으로도 선발로 자리매김할수 있다고 봐요...
하지만...이상군급 제구가 쉬운게 아니죠...ㅠ.ㅠ
좌현진우원상10-09-20 14:14
218.♡.♡.82
좀 더 준비하고 올라왔으면 더 좋았겠지만, 몸이 거의 만들어졌다면 시즌 마치기 전에 1군 무대에 서 본 것도 좋은 경험이 되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용주가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잘 이겨내면 좋겠네요. 우리는 바로 작년에 유강이를 지켜본 경험도 있잖아요=ㅂ=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