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참 어이 없네요
누가 보면 윤석민이 사구 맞은 줄 알겠어요
정작 사구 맞은 사람은 아직도 몸쪽 공 오면 움찔 움찔하고
누구는 한달동안 배트를 못 잡아서 타격감을 완전 상실했는데

세상이 언제부터 고의가 아니라는 이유로 면죄부를 받을 수 있었던지....

음... 23살의 윤석민도.. 정신적인 고통이 컸을거라 생각합니다.
조주장이 몸쪽공에 대한 공포심이 생긴것은 정말 안타깝지만..극복해야 합니다.
또한 그것을 꼭 윤석민 탓으로만 돌려서는 안되구요.

또한 석민군의 부모를 비롯해서 본인또한 조주장에 대한 사과를 전한 마당에..
면죄부 운운하는 것은 적절치 못한 듯 합니다.

고의가 아닌거 아시면서 기사 나올때마다 이렇게 반응하시는것도 보기 좋지는 않습니다.

(이 댓글은 차도남님의 말씀에 대한 댓글입니다.;;)

석민이가 '죄'를 지었다고 생각되진 않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