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서 내놓을 수 있는 매물이라면 외야수쪽일것 같은데...

그래도 울나라 현실상 심정수나 마해영처럼 찍힌 것이 아니거나, 구단이 돈이 급한게 아니라면 대형 트레이드는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결국 18인 보호선수 명단에 포함할까 말까 하는 정도의 선수들에 대해 논의가 오가지 않았을까요?

조감독 부임 후 해온 트레이드 성향으로 봐선 대형 트레이드는 힘들겠고 1.5군급으로 이루어지는게 현실적이라고 보는데...

작뱅이나 정의윤이 테이블에 올라온다면 KIA에선 누가 급이 맞을까요??

작뱅은 오나전 탐나는데ㅠㅠ

옆집에서 그러는데 엘지에선 이진영+@<=>윤석민을 제시햇고 기아에선 이진영<=>서재응을 제시햇다는군요. 물론 확실치는 않습니다. 그나저나 최진행은 보내면 안되죠ㅠㅠ 지냉이 없음 우리 내년 4번 장스나ㅋㅋㅋㅋㅋㅋ

플러스 알파가 누군지는 모르지만, 이름이 아니라 '플러스 알파'로 불릴 정도임을 감안하면, '이진영 줄게 윤석민 다오'에서 우리 팀이지만 뭐 이런 도둑놈이 있나 싶었는데, '서재응 줄게, 이진영 다오'는 이건 뭐;;;

전자나 후자나..터무니 없긴 비슷한데요..

확실히 서쟁정도면 KIA에서 내줄 수 있는 투수카드 중 최상급이긴 한데 1:1로 대괄을 물어오는 건 좀..

터무니 없긴 비슷한데, 알파가 누구냐에 따라서 그 정도는 차이가 있겠죠. 후자는 알파도 없으니;

LG가 이진영을 내밀었으면 알파가 클것같진않네요.

엘지팬임을 전제로 제 생각에 세 선수의 가치는 윤석민>이진영>서재응 순이라고 봅니다.(이건 뭐 거의 모두 그렇겠지만요;) 그리고 그 간격은 이진영과 서재응 쪽이 더 크다고 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석민이라는 S급 투수의 시장 가치를 생각할 때, 1:1로 데려오려고 한다면 어느쪽이건 비슷하게 도둑놈 심보인건데, 한 쪽은 그나마 알파라도 제시했으니 양심은 좀 있어보인다는 겁니다. 다시 말하지만, 엘지팬 입장에서 말이죠.

저도 juliet3님과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딱! 선수만 놓고보면 이진영 <-> 서재응+@ 인데, 아마 LG가 먼저 요청했다는것 때문에 기아가 좀 세게 부른게 아닐까 하네요~ 저게 사실이라면요

트레이드라는게 먼저 요청을 하는 쪽이 손해를 보는게 맞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저도 기아에서 먼저 이진영을 원하면 윤석민, 양현종을 제시해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플러스 알파역시 옆집에서 안건데 서승화.최성민든 좌완이 언급된다는군요.

아 망할 그놈의 좌완타령ㅡㅡ

이건 마이너스 알파라고 불러야하는거 아닌가요 ㅡㅡㅋ

서승화는 나이도 좀있고 문제 되겟지만 최성민 정도면은 젊어서 플러스 알파 같은데요 ㅋ

최진행일리가요; 홈런 2위 기록한 장타포텐을 넘기면 그 팀 기둥뿌리 뽑는거죠-_-

기사에서 내줄 수 없는 선수를 지목했다고 했으니 당장 생각나는 3명 중 한명을 예상해본거죠.

한명은 언터쳐블이고 한명은 미필, 그럼 남은건 지냉이밖에..

KIA 선발 - LG 외야는 그럴 듯 하네요.

카드만 잘 맞으면 꽤 좋은 트레이드가 될듯...

LG에서 원하는건 즉선발감인데, 기아에는 카드가 없을것같네요.

음...안영명???

영명이는 군문제가 걸리지않나요..
기아의 카드는 최대가 김희걸이라고 생각되네요.

즉선발값은 값이 너무 비싸죠.

최대치가 5~6선발급 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기아 사정을 잘 몰라서 궁금한건데.. 즉선발감 카드에서 곽정철도 언터쳐블인가요?

네

비싼 남자입니다ㅋ

기아는 두산 유재웅선수로 카드를 맞춰봤으면 좋겠는데..

솔직히 두산은 좌완 불펜이 급한데 기아 좌완 불펜 없음

유재웅으로 좌완 받아오려면.. 25인 보호명단에 낄랑말랑하는 정도 수준의 선수가 되지 않을까 싶다능..

어쨌든 즉전급 좌완은 언감생심이고... SK가 기아에서 포기한 전병두나.. 롯데에서 고효준 데려와 터뜨린 것처럼 그런걸 바라는게 현실적이지 않을까 싶어요.

기아에 그런 투수는 좀 있지 않나염? --a

KIA도 좌완이 말랐죠.

박경태 빼고는 아무 좌완이나 내줘도 무방하지만 유대인급에 맞추려면 없을 듯

베팍에서 봤는데 유재웅선수 타석수대비 홈런생산율이 상당히 좋던데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