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게시판 > 한국야구게시판 > [잡담]엔씨소프트 창단 가능성이 어느정도라고 생각들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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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포스류핸진 10-12-22 16:56 121.♡.♡.49 지금 롯데제외 구단은 대부분 긍정적이고 엔씨도 적극적이니 한 60%정도는 창단한다고 봅니다. 지금 롯데제외 구단은 대부분 긍정적이고 엔씨도 적극적이니 한 60%정도는 창단한다고 봅니다.



하이에나林 10-12-22 16:57 112.♡.♡.2 히어로즈 시절부터 관심이 있었고 준비를 했었다는 걸로 봐서는 80% 이상으로 봅니다. 주가야 뭐 도박판이라 보기 떄문에 플러스 효과 보인다 치면 오버해서 날아다니기도 하니까, 엔씨에서는 별 신경도 안쓸거고 이미 예상했을 거라고 봅니다. 히어로즈 시절부터 관심이 있었고 준비를 했었다는 걸로 봐서는 80% 이상으로 봅니다. 주가야 뭐 도박판이라 보기 떄문에 플러스 효과 보인다 치면 오버해서 날아다니기도 하니까, 엔씨에서는 별 신경도 안쓸거고 이미 예상했을 거라고 봅니다.



[KS]뚜기뚜기 꼴뚜기 10-12-22 17:04 183.♡.♡.34 이게 다른 얘기도 도는거보니 그기사의 신빙성은 쩜더 두고보시는게 좋을가 같아요. 이게 다른 얘기도 도는거보니 그기사의 신빙성은 쩜더 두고보시는게 좋을가 같아요.



일주매 10-12-22 17:03 61.♡.♡.55 KT랑은 다른게... KT는 공기업이 민영화된 기업이라... 기업오너가 없고.. 실질적으로 정부와 같은 외부세력들의 입김을 많이 받는 구조죠. 당시 정치적인 이유로 KT의 프로야구단 창단을 반대했다는 얘기도 있었습니다. 반면.. NC소프트는 김택진이라는 창업자 오너가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경영하는 회사라... 김택진회장? 사장? 본인 의사만 확고하다면, 외부 압력에 휘둘릴 가능성은 별로 높지 않죠. 결국 김택진씨 본인의 의지가 얼마나 확고한가가 NC의 창단확율을 결정짓는 요소가 아닐까 싶네요. 박동희기자 얘기처럼 김택진씨가 정말 열혈 야구팬이고, 프로야구단 구단주가 되는게 로망이었다면... 리스크 감소하더라도 창단 밀어붙히지 않을까 싶네요. 자동차빠인 쁘띠아저씨가 외부의 온갖 반대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로망인 자동차회사를 결국 만들고 만것처럼... 그룹오너의 의지만 확고하면, KBO에서 'ㅈㅅ 프로야구판에 안끼워줄래요' 하지 않는 이상 꺾을 사람 없다고 봅니다. KT랑은 다른게... KT는 공기업이 민영화된 기업이라... 기업오너가 없고.. 실질적으로 정부와 같은 외부세력들의 입김을 많이 받는 구조죠. 당시 정치적인 이유로 KT의 프로야구단 창단을 반대했다는 얘기도 있었습니다. 반면.. NC소프트는 김택진이라는 창업자 오너가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경영하는 회사라... 김택진회장? 사장? 본인 의사만 확고하다면, 외부 압력에 휘둘릴 가능성은 별로 높지 않죠. 결국 김택진씨 본인의 의지가 얼마나 확고한가가 NC의 창단확율을 결정짓는 요소가 아닐까 싶네요. 박동희기자 얘기처럼 김택진씨가 정말 열혈 야구팬이고, 프로야구단 구단주가 되는게 로망이었다면... 리스크 감소하더라도 창단 밀어붙히지 않을까 싶네요. 자동차빠인 쁘띠아저씨가 외부의 온갖 반대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로망인 자동차회사를 결국 만들고 만것처럼... 그룹오너의 의지만 확고하면, KBO에서 'ㅈㅅ 프로야구판에 안끼워줄래요' 하지 않는 이상 꺾을 사람 없다고 봅니다.



[올무]베티블루 10-12-22 17:13 58.♡.♡.163 전 꼭 꼭 성사됐으면 좋겠어요! 짐 여론도 호의적인 거 같고 +_+ 긍데 역시 구단주가 되고픈 소망은 야덕들의 드림 오브 드림! +ㅁ+ 전 꼭 꼭 성사됐으면 좋겠어요! 짐 여론도 호의적인 거 같고 +_+ 긍데 역시 구단주가 되고픈 소망은 야덕들의 드림 오브 드림! +ㅁ+



통계虎 10-12-22 17:14 59.♡.♡.11 NC의 수익구조에 달렸는데, 얘네들 주가가 상당히 비싸긴 하지만 1년에 100억가까이 적자 감당할만큼 여력이 되나요? 마구마구나 프야매같은 야구게임을 소유하고 있다면 또 모르겠는데... 이런 야구게임 매출이 월 10억은 되거든요. 그러니 잘만 뽑아내면 야구단에 드는 비용은 야구게임 하나로 퉁칠 수 있긴 합니다만.. NC의 수익구조에 달렸는데, 얘네들 주가가 상당히 비싸긴 하지만 1년에 100억가까이 적자 감당할만큼 여력이 되나요? 마구마구나 프야매같은 야구게임을 소유하고 있다면 또 모르겠는데... 이런 야구게임 매출이 월 10억은 되거든요. 그러니 잘만 뽑아내면 야구단에 드는 비용은 야구게임 하나로 퉁칠 수 있긴 합니다만..



구단주J 10-12-22 17:22 121.♡.♡.129 엔씨 작년 순익이 1800억..... 엔씨 작년 순익이 1800억.....



일주매 10-12-22 17:24 61.♡.♡.55 올해 3/4분기까지 순익이 이미 2000억이라네용... 뭐.. 게임회사라는게 한 방에 훅 갈 수도 있는 업종이라 생각하지만... 1년에 순익 2000억정도라면 아래 제가 올렸던 글에서 써놓은 것처럼 프로야구단 운영은 회사에 있어서 훌륭한 절세 수단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올해 3/4분기까지 순익이 이미 2000억이라네용... 뭐.. 게임회사라는게 한 방에 훅 갈 수도 있는 업종이라 생각하지만... 1년에 순익 2000억정도라면 아래 제가 올렸던 글에서 써놓은 것처럼 프로야구단 운영은 회사에 있어서 훌륭한 절세 수단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juliet3 10-12-22 17:26 147.♡.♡.232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만 봐도 한 방에 훅 가긴 힘들겁니다.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만 봐도 한 방에 훅 가긴 힘들겁니다.



통계虎 10-12-22 18:18 59.♡.♡.11 헐;;; 원래 꿈대로 게임 만들었어야... ㅠㅠ 헐;;; 원래 꿈대로 게임 만들었어야... ㅠㅠ



파파군-* 10-12-23 10:36 203.♡.♡.108 적자가 100억 가까이나 될까요? 흠,,한 50~60억이면 할 말 할 듯 싶은데.. 적자가 100억 가까이나 될까요? 흠,,한 50~60억이면 할 말 할 듯 싶은데..



juliet3 10-12-22 17:25 147.♡.♡.232 NC는 이익도 많이 나고, 현금 흐름도 훌륭한데다가, 오너가 직접 경영하는거라 김택진 사장의 의지만 있다면 90%이상 가능하다고 봅니다. 창원시도 적극적이라고 하고... NC는 이익도 많이 나고, 현금 흐름도 훌륭한데다가, 오너가 직접 경영하는거라 김택진 사장의 의지만 있다면 90%이상 가능하다고 봅니다. 창원시도 적극적이라고 하고...



내일의죠 10-12-22 18:16 61.♡.♡.133 엔씨정도면 양호하니 창단 가능성이 좀 높다고 보는게.. 그나저나, 엔씨소프트의 치어리더 복장은 무조건 엘프가 될 듯.. ㄷㄷㄷ 먹을거 판매하는 사람들 복장이 엘프라면 판매율이 좋을까요? ㅡ.ㅡㅋ 엔씨정도면 양호하니 창단 가능성이 좀 높다고 보는게.. 그나저나, 엔씨소프트의 치어리더 복장은 무조건 엘프가 될 듯.. ㄷㄷㄷ 먹을거 판매하는 사람들 복장이 엘프라면 판매율이 좋을까요? ㅡ.ㅡㅋ



[아이유]순딩이 10-12-22 19:06 210.♡.♡.52 증권게시판이야 야구가 적자투성인줄 알고 있고(사실인지 모르겠지만) 그래서 주가가 빠졌고, nc주주들이야 만약 창단이 불가능하다면 빠진만큼 회복할테니 창단 안되기를 원할수도 있을겁니다. 증권게시판이야 야구가 적자투성인줄 알고 있고(사실인지 모르겠지만) 그래서 주가가 빠졌고, nc주주들이야 만약 창단이 불가능하다면 빠진만큼 회복할테니 창단 안되기를 원할수도 있을겁니다.



rafale 10-12-22 23:34 218.♡.♡.19 야구팬들 조차 프로야구판의 적자가 얼마나 완화되었는지 잘 몰라요. 모기업이 모든걸 떠안는 형식이 아니라 창원시와 공조 관계가 된다는게 중요합니다. 인유처럼 혈세 파먹는 식이 되면 흑자는 땅 짚고 헤엄치기고. 일반 시민 구단식이어도 본궤도에 오르면 적자가 크지 않을 겁니다. NC가 지른거 봐서 유영구총재 비리를 묻으려고 KBO가 SOS를 보냈을 가능성이 있죠. 박동희가 왜 하필 지금이냐 하는 말을 하는데 일리 있다고 봅니다. 적어도 창단 희망 기업중에서 가장 많은 어드밴티지를 얻을듯 하네요. 야구팬들 조차 프로야구판의 적자가 얼마나 완화되었는지 잘 몰라요. 모기업이 모든걸 떠안는 형식이 아니라 창원시와 공조 관계가 된다는게 중요합니다. 인유처럼 혈세 파먹는 식이 되면 흑자는 땅 짚고 헤엄치기고. 일반 시민 구단식이어도 본궤도에 오르면 적자가 크지 않을 겁니다. NC가 지른거 봐서 유영구총재 비리를 묻으려고 KBO가 SOS를 보냈을 가능성이 있죠. 박동희가 왜 하필 지금이냐 하는 말을 하는데 일리 있다고 봅니다. 적어도 창단 희망 기업중에서 가장 많은 어드밴티지를 얻을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