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성열을 쫌더 지켜봐야 한다구 생각해요. 굳이 비교하자면 나지완보다도 못한 느낌..
올해는 한단계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음...홈런수는 유지하면서 삼진갯수를 줄이는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이성열이나 정수빈이나 지금은 고만고만한 선수죠. 2명의 고만고만한 선수보단 확실한 선수가 있음 좋겠는데..
두 선수 모두 고만고만한 선수로 남을 것 같지도 않은 느낌.....

뽕열이는 아마도... 좋은 시즌 나쁜 시즌 격차가 꽤 있을 거 같아요. 나중에 커리어 전체를 놓고 보면... 어느해에는 대폭발해서 리그를 흔들어놓다가도 바로 다음해에는 갑자기 이유도 없이 부진한... 이런 선수가 되지 않을까 싶,,, =ㅂ=;;; 사실 BB/K 비율이 나쁜 선수들이 이런 경향이 좀 있더라구혀.

성장 가능성은 무궁하지만
그만큼 불안요소도 가지고 있는지라 상황에 따라 재철이나 수빈이가 로테이션으로 돌아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뽕열이야 터지기만 하면 어~~휴~~^^

24홈런 친 선수를 왜 시즌 시작하기 전에 제외하려는건지 ㅋㅋㅋ 두산 좋은 선수 많아서 부럽.

외야에 김현수-이종욱은 고정이고...

동주곰은 올해 지명슬롯으로 더 많이 나올 듯 싶고...

결국 뽕열이 나올자리는 우익수자리밖에 없는디... 그나마 민병헌이 군대가서(뭐 군대 안가도 경쟁구도에 큰 영향은 못미쳤겠지만... 병헌아... ㅠ.ㅠ) 어쨌든 임재철-정수빈과 경쟁..

수비까지 고려하면 24홈런에 삼진왕 뽕열이 쓰느냐.. 이종욱 비스무래한 스탯 찍어줄게 기대되는 수비좋은 수빈이 쓰느냐.. 아니면 수비 공격 모두 기본 이상은 해주는 베테랑 임재철을 쓰느냐... 고민이 되긴 됩니다.

아... 여기에도 끼지 못하는 유재웅 어쩔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