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팬들에게는 좀 미안하지만 왠지 트로이 닐이 생각나는군요.

그냥 적당한 중장거리 타자인 듯, 스탯상 별 특징은 안 보이네요,
삼진 볼넷 비율이 좋고.

디아즈 보다는 클락에 가까운 타자일 듯...

스탯만 보고 평가하기는 어렵죠. IL 출신이고 소속팀 홈구장이 투수친화적입니다. PCL이나 DWL에서 장타율 5할 찍어주는거 보고 데려오는 것 보다야 좋은 픽인 듯 하네요. 무엇보다도 BB/K 비율이 커리어 내내 1.0 근처에서 놀고있고 타율 - 출루율간 갭이 괜찮습니다. 1978년생이고.. 25만달러라는 금액 생각해보면 꽤 괜찮은 영입인 듯 하네요.

마이너에서는 적당히 해준거 같은데 용병은 언제나 그렇듯 적응이 문제겠죠?

IL리그라는 건 감안하면 머 어느 정도 기록을 감안해 주어야 겠지만.
특징이 없는건 사실인 듯,
딱 홍성흔 대처자라고 보이네요. 김현수 - 김동주 - 왓슨으로 이어지려나 보네요.

이종욱 - 고영민 - 김현수 - 김동주 - 왓슨 - 오재원 - 유재웅 - 채상병 - 손시헌 정도의 타순이 예상되네요
좌우좌우좌좌좌우우...... 뭐 나쁘진 않네요~ ㅋㅋ

루벨리스 에르난데스. 빅터 디아즈, 카림 가르시아에 비하면 내임 벨류는 조금 떨어지는 듯.,
머 이름으로 야구하지는 않지만,
알칸트라 이후 두산에 첨오는 외국인 타자죠?

그렇져.. 얼마만의 외국인 타자인지..ㅋ 뭐 이름값으로 야구하는게 아니란건 우즈, F-ROD, 루벤 마테오가 잘 보여줬죠.

일본서는 그닥 재미를 못보았네요. 삼진도 많았고...
일본서 꽤 심하게 망가지고 미국가서 어느정도 부활한 케이스 군요.

암튼 다시 건너온 아시아~ 좋은 모습 보여주길~

지명타자 내지는 우익수 정도로 활용 가능할 것 같네요~
기록을 아무리 살펴보아도 정말 특징이 없네요.
수비에 대한 정보도 없으니 뭐라 평하기가 좀 어렵네요.

홈런도 풀시즌 뛰면 15개 정도.. 도루도 비슷하고... 타율은 3할 언저리에... OPS는 900에서 + - 으흠,,, 당최 잘 모르겠네요.

저도 비슷한 생각이네요.
유재웅과 비슷한 스탯 기록할 걸로 예상됩니다~~

클락보다 발이 느려서 오히려 효용가치가 많이 떨어질듯 싶네요.

랜들하고 친하게만 지내도 대만족~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