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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http://sports.media.daum.net/nms/baseball/news/general/view.do?cate=23789&newsid=996366&cp=segye



베어스의 뒷문은 08시즌 내내 불안했습니다.
상반기에는 정재훈이 하반기에는 임태훈과 이재우가 뒷문을 담당했고
포스트시즌에는 사실상 이재우가 마무리로 활약했습니다.

위 기사에서는 신인 성영훈과 3년차 이용찬을 유력한 후보로 언급하네요.

전 둘다 아직이라고 봅니다.
두 선수 모두 150이 넘는 빠른 공을 보유했지만
성영훈은 고졸 신인입니다.
마무리의 가장 중요한 덕목 중 하나인 경험부족을 어떻게 극복하려는지 ㅠㅠ

이용찬도 포스트시즌에 몇차례 등판하면서 경험을 쌓았지만
아직 너무나도 부족하고 제구력이나 경기 운영능력도 들쑥날쑥합니다.

두 선수 09시즌에 롱릴리프로 기용하든가
야심차게 선발 수업을 쌓아야 할 것입니다.





제가 밀고 싶은 베어스의 마무리투수는 이재우입니다.
예에에에에전에 글에도 쓴적이 있었는데
일찌감치 이재우를 09시즌 마무리투수로 정해놓고 훈련해야 합니다.

현재 148정도에 이르는 직구 스피드를 153까지 끌어올리고
변화구를 좀 더 가다듬어야겠습니다.
경험이야 뭐 이재우 정도면 충분하죠.




성영훈과 이용찬은 분명 베어스의 마운드를 책임질 대단한 자원들입니다.
다만 아직 좀 더 수업이 필요하고 난타도 많이 당해봐야합니다.
5년 후에 선발 15승 또는 20홀드 또는 30세이브를 올려도 충분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