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2011년 프로야구 시즌 예상 달성 주요 기록
- 작성일
- 11-04-05 11:24
4월2일(토) 광주 KIA:삼성, 잠실 두산:LG, 문학 SK:넥센, 사직 롯데:한화의 경기를 시작으로 532경기의 대장정에 돌입하는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는 지난 시즌 세웠던 역대 최다 관중 경신(592만)의 기록을 뛰어 넘어 600만 관중 돌파라는 새로운 역사에 도전 한다.
이미 시범경기를 통해 서로의 실력을 가늠해 본 8개 구단은 예년에 비해 평준화 된 전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프로야구 탄생의 서른 번째 해라는 의미 있는 시즌인 만큼 각 구단의 가을잔치를 향한 열망이 그 여느 때 보다 강한 가운데 구단간의 치열한 경쟁만큼 팬들의 눈길을 사로 잡을 것이 바로 기록이다. 서른 살이라는 프로야구의 나이에 걸맞게 오랜 시간 동안 그라운드에서 꾸준히 활약한 선수들이 차곡차곡 쌓아 올린 기록들은 선수의 실력은 물론 성실함과 근면함을 평가할 수 있는 잣대 이기도 하다.
SK 전력의 반이라고 평가 받는 국민포수 박경완은 은퇴한 양준혁(전 삼성)이 보유하고 있는 최다 경기 출장과 최다 홈런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전설의 사나이 양준혁의 기록 경신을 위해서 각각 119 경기 출장과 39 홈런을 필요로 하는 박경완은 지난 시즌 포수 최초로 300홈런을 기록했고 국가대표팀 안방마님으로서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을 이끄는 등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박경완은 또한, 1,000타점에 7타점만을 남겨두고 있어 부상으로 발목이 잡히지 않는 이상 기록 달성이 확실시 되고 있다. 또한 1,000득점에 88득점을 남겨두고 있으며 달성 시 장종훈, 양준혁에 이어1,000타점 –1,000득점을 달성한 세번째 선수가 된다.
SK 박재홍은 300홈런에6홈런, 3,000루타에 87루타를 남겨두고 있다. 특히 박재홍이 15득점을 추가하여 5번째로 1,000득점의 고지에 오를 시에도 장종훈(전 한화), 양준혁(전 삼성)에 이어 역대 세번째로1000타점-1000득점을 달성한 선수가 된다.
연속 시즌 세자릿수 안타 기록은 양준혁(전 삼성)이 데뷔 첫 시즌이었던1993년부터 2008년까지 기록한 16시즌이다. 당분간은 깨어지기 쉽지 않을 이 대기록에 유일하게 근접한 선수는 삼성 박한이로, 지난 시즌 한화 장성호가 58안타에 그치면서 홀로 외로이 11시즌 연속 세자릿수 안타에 도전한다.
작년 시즌 롯데 김주찬을 도루 한 개차로 제치고 명실상부히 국내 최고 대도의 자리를 굳힌LG 이대형이 이번 시즌50 도루 이상을 기록할 경우 5년 연속50 도루 이상을 기록한 최초의 선수가 되며 60도루 이상 기록 시에는 4년 연속 60도루 이상을 기록한 최초의 선수가 된다.
LG의 최고참 투수 중 한 명인 오상민은 역대 4번째로 800경기 출장에 도전한다. 지난 시즌 65경기에 등판, 중간계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 주었던 오상민은800경기 출장에 75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오상민이 800경기 출장을 기록한다면 현역 선수로서는 유일하게 800경기 출장 기록을 보유한 선수가 된다.
부상에서 돌아온 삼성의 오승환은 200세이브 달성에 35개를 남겨두고 있다. 2005년부터 2009년까지 5시즌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를 기록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방수로 우뚝 섰던 오승환은 지난 해 부상으로 잠시 주춤했으나 올 시즌은 철벽 삼성 불펜의 뒷문을 단단히 지켜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0세이브는 은퇴한 김용수(전LG)와 구대성(전 한화) 두 선수만이 달성한 대기록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좌완 에이스로 꼽히는 류현진은 2011 시즌을 자신의 기록의 해로 만들 전망이다. 2006년 데뷔 이래 이어온 두자릿수 승리와 세자릿수 탈삼진의 기록을 한 해씩 늘려 각각6년 연속 두자릿수 승리와 세자릿수 탈삼진에 도전함은 물론 100승과 1,000탈삼진에 각각 22승과 100탈삼진을 남겨두고 있다.
LG 박명환은 지난 시즌 100승을 달성한데 이어 올 시즌에는 1,500탈삼진에 도전하며 명예 회복을 노린다. 박명환은 현역 투수들 중 가장 많은 탈삼진(1,399)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이기도 하다.
49경기를 치룬 2011 시범경기에는 총 250,402명의 관중이 입장, 작년보다 40% 가까이 증가한 경기당 평균 5,110명의 관중을 기록하며 오프시즌 동안 야구 개막을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의 야구 열정을 대변하였다. 각 구단 또한 시범경기라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한 경기 한 경기에 총력을 펼치는 예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며 이는 지난 시즌 하위권팀 넥센과 LG가 한층 안정된 전력으로 각각 시범경기 공동2위와4위로 올라서고 우승팀SK가 최하위를 기록하는 등의 이변을 연출, 페넌트레이스의 치열해질 팀 순위와 개인기록 경쟁을 예고했다.
이미 시범경기를 통해 서로의 실력을 가늠해 본 8개 구단은 예년에 비해 평준화 된 전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프로야구 탄생의 서른 번째 해라는 의미 있는 시즌인 만큼 각 구단의 가을잔치를 향한 열망이 그 여느 때 보다 강한 가운데 구단간의 치열한 경쟁만큼 팬들의 눈길을 사로 잡을 것이 바로 기록이다. 서른 살이라는 프로야구의 나이에 걸맞게 오랜 시간 동안 그라운드에서 꾸준히 활약한 선수들이 차곡차곡 쌓아 올린 기록들은 선수의 실력은 물론 성실함과 근면함을 평가할 수 있는 잣대 이기도 하다.
SK 전력의 반이라고 평가 받는 국민포수 박경완은 은퇴한 양준혁(전 삼성)이 보유하고 있는 최다 경기 출장과 최다 홈런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전설의 사나이 양준혁의 기록 경신을 위해서 각각 119 경기 출장과 39 홈런을 필요로 하는 박경완은 지난 시즌 포수 최초로 300홈런을 기록했고 국가대표팀 안방마님으로서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을 이끄는 등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박경완은 또한, 1,000타점에 7타점만을 남겨두고 있어 부상으로 발목이 잡히지 않는 이상 기록 달성이 확실시 되고 있다. 또한 1,000득점에 88득점을 남겨두고 있으며 달성 시 장종훈, 양준혁에 이어1,000타점 –1,000득점을 달성한 세번째 선수가 된다.
SK 박재홍은 300홈런에6홈런, 3,000루타에 87루타를 남겨두고 있다. 특히 박재홍이 15득점을 추가하여 5번째로 1,000득점의 고지에 오를 시에도 장종훈(전 한화), 양준혁(전 삼성)에 이어 역대 세번째로1000타점-1000득점을 달성한 선수가 된다.
연속 시즌 세자릿수 안타 기록은 양준혁(전 삼성)이 데뷔 첫 시즌이었던1993년부터 2008년까지 기록한 16시즌이다. 당분간은 깨어지기 쉽지 않을 이 대기록에 유일하게 근접한 선수는 삼성 박한이로, 지난 시즌 한화 장성호가 58안타에 그치면서 홀로 외로이 11시즌 연속 세자릿수 안타에 도전한다.
작년 시즌 롯데 김주찬을 도루 한 개차로 제치고 명실상부히 국내 최고 대도의 자리를 굳힌LG 이대형이 이번 시즌50 도루 이상을 기록할 경우 5년 연속50 도루 이상을 기록한 최초의 선수가 되며 60도루 이상 기록 시에는 4년 연속 60도루 이상을 기록한 최초의 선수가 된다.
LG의 최고참 투수 중 한 명인 오상민은 역대 4번째로 800경기 출장에 도전한다. 지난 시즌 65경기에 등판, 중간계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 주었던 오상민은800경기 출장에 75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오상민이 800경기 출장을 기록한다면 현역 선수로서는 유일하게 800경기 출장 기록을 보유한 선수가 된다.
부상에서 돌아온 삼성의 오승환은 200세이브 달성에 35개를 남겨두고 있다. 2005년부터 2009년까지 5시즌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를 기록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방수로 우뚝 섰던 오승환은 지난 해 부상으로 잠시 주춤했으나 올 시즌은 철벽 삼성 불펜의 뒷문을 단단히 지켜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0세이브는 은퇴한 김용수(전LG)와 구대성(전 한화) 두 선수만이 달성한 대기록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좌완 에이스로 꼽히는 류현진은 2011 시즌을 자신의 기록의 해로 만들 전망이다. 2006년 데뷔 이래 이어온 두자릿수 승리와 세자릿수 탈삼진의 기록을 한 해씩 늘려 각각6년 연속 두자릿수 승리와 세자릿수 탈삼진에 도전함은 물론 100승과 1,000탈삼진에 각각 22승과 100탈삼진을 남겨두고 있다.
LG 박명환은 지난 시즌 100승을 달성한데 이어 올 시즌에는 1,500탈삼진에 도전하며 명예 회복을 노린다. 박명환은 현역 투수들 중 가장 많은 탈삼진(1,399)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이기도 하다.
49경기를 치룬 2011 시범경기에는 총 250,402명의 관중이 입장, 작년보다 40% 가까이 증가한 경기당 평균 5,110명의 관중을 기록하며 오프시즌 동안 야구 개막을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의 야구 열정을 대변하였다. 각 구단 또한 시범경기라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한 경기 한 경기에 총력을 펼치는 예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며 이는 지난 시즌 하위권팀 넥센과 LG가 한층 안정된 전력으로 각각 시범경기 공동2위와4위로 올라서고 우승팀SK가 최하위를 기록하는 등의 이변을 연출, 페넌트레이스의 치열해질 팀 순위와 개인기록 경쟁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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