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반짝 활약으로 그칠지는 잘 모르지만,
작은 체구로도 얼마든지 보여줄 수 있다는, 한계의 범위를 확장한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좋은 성적을 거둬도 실링 자체를 높게 보지 않은 시각들이 많았기 때문에

뭐 -_) 저역시 그닥...으로 봤었다는 근데 이렇게만 해준다면 4~5년은 유격수 걱정없이 보내도 될듯
사이즈의 한계라는건 너무 의외로 찾아오기도 하고 쉽게 신뢰를 잃게만드는 조건이기도 하니깐 아직 고비는 많겠져

팬심이란 건 냄비니까 ㅎㅎㅎ
백업으로는 아주 훌륭한 선수니 오래오래 타이거즈에서 봤음 좋겠음

내가 기아에서 가장 좋아하던 재능있는 타자 선빈이;; 따로 방어해주는 글까지 쓸 정도로 아끼는 선수였는데

한화 상대론 제발 살살ㅠㅠ 이종범처럼 되면 미워할 거임 -_-;;

ㅎㅎㅎ종범신처럼 되면 말이안되져 그냥 안정적인 유격수가 되길 바랄뿐

종범이 형님처럼 되면 미워하셔도돼요..ㅋ

그래도 여러모로 이종범 - 김종국에 비할 수는 없죠. ㅎㅎ

치롱이는 종국옹을 넘을꺼 같긴 한데 선비니는 종범신에 안되져 ㅎㅎㅎ 근데 뜬공처리만 어케 한다면 안정성은 더 나을지도
종범신은 만능선수였지만 선빈이는 정통유격수에 가까운 선수로 클태니깐욤 종범신이 의외로 에러가 많자나여 ㅋㅋㅋㅋ

이종범은 에러개수로 판단할 수 있는 선수가 아닌지라 ㅎㅎ
정면타구에 좀 약하긴 했지만 이종범 수비는 팀을 수렁에서 건져낼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고 봅니다.
물론 전성기 해태시절 몇 년에 한해서라는 안타까운 조건이 달렸지만요.

97년 코시만큼 이종범의 힘을 잘 설명할 수 있는 시리즈는 없다고 보구요.

유격수가 팀을 바꿀만큼 능력을 가진선수를 본건 딱 둘 지터와 라킨옹 종범신은 갑 그 자체져;;; 뭐라 할말이 없음
전 선비니가 라킨옹 반만 했으면;;; -_)

내야수의 자니데이먼은 뭔 말임? ;; 수비못하는거?

.....소녀어깨;;; -_) 엑스타인 송구보면 대부분 바운드되서;; 물론 정확하긴 하지만

사실 세대교체 어떻게 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얘네들 덕분에 포수와 외야수 한둘만 더 나와주면 앞으로도 꾸준히 안정적인 전력을 보일 것 같습니다. 저도 중계를 볼 때마다 얼마나 얘네들이 이쁜지 모르겠어요. ^^

우리 포수 ㅠㅠ 포수좀 닥치고 뽑아야할듯.... 내년 지명상위픽 예상보니 포수로 갈 가능성을 높게보던데;;

훗 제 선수보는 눈이 좋다는걸 입증해준 녀석+_+

고마워요 흑종국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흑종범은 필라에서 오프닝시리즈 주전

선빈이와 엑스타인..

치홍이는 페드로이아정도 되어줄려나요..ㅋ

보빠로서 페드로이아정도만 치롱이가 커준다면 얼싸안고 울겠습니다 ㅠ

앗..저도 보빠인데..

화끈하게 시작하고 있더군요..
이쪽도 답이없음..ㅋㅋㅋ

ㅎㅎ그냥 슬로우스타터 레스터가 1선발이니 말을 다한.... 투수력이 이렇게 막장일줄이야;;
아주 한미에서 응원하는팀들 투수력떄문에 머리가 쥐날지경;;

오오... 페드로이아 어울리네여~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