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곤여.ㅋㅋㅋ왠지 투지가 부족해보여서 미움받는거 같아여.초반 컨디션두 좋았던거 같구 희생플라이 칠찬스선 여지없이 교체대던디 보니까 현곤이보다 희플많이친선수도 기아에 없던디.

신인 얘기하는 건데 뜬금없이 주전 경쟁 얘기가 나오나혀? +_+ㅋ

횽아 이런 어려운걸 질문하면 어떡해.ㅋㅋㅋ 쟈들이 저런 평가 받아서 이악물고 훈련해서 성공했을수도 있는거잖아여.ㄷㄷㄷ

현곤이는 초기 기대치가 이런 쩌리급이 아니었어혀 ㅋ
최소 정성훈이 기대치였다능

이현곤이 있어서 정성훈을 내줬다던ㅋㅋㅋ

이현곤은 제2의 이종범 계보를 잇던 선수라 ㅇ_ㅇ 본문과는 안맞아요~ 갑상선 간염 족저 근막염 세개를 달고도 이정도니 원래 재능은 훌륭했다고 생각합니다.

'제2의' 소리 듣는 선수중에 김종국 다음 정도로 기아 내야수중에 가장 기대 받는 재원이었으니까요.

김원섭도 건강 때문에 재능에 비해 늦게 올라온 편이 아닐까 싶어요. 두산에서 기회를 안준건 아니지만 두산의 두터운 야수 뎁쓰 때문인지 그다지 기회 못받고 트레이드 되어서 왔지요.

그러고보니 우리 팀은 간염 환자들의 보금자리?~ 한대화, 김원섭, 이현곤~

역시 야수는 믿고 쓰는 곰돌이표!

제목의 뉘앙스는 대충 이해가 가긴 하는데
늦게 발탁되었다기엔 김현수나 김선빈이나 일찌감치 주전 자리 잡은 케이스 ㅋ
김현수는 달감독의 믿음의 후원이 있었지만, 선빈이는 운이 좋긴 했죠 ㅎ 본인이 죽자사자 한게 젤 크겠지만

개인적으론 최동수도 언급하고 싶네요. 야구를 대하는 태도가 훌륭한데 재능 부족이란 지적 때문에 서른살 들어서야 로테이션 멤버로 올라갔으니.

0툴 플레이어의 애환 ㅠ_ㅠ

기아라면 조태수가 이리치이고 저리 치이는 선수가 될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성격은 성실해도 재능이 부족하면 그런 대우를 받는듯요.

적은 기회를 부여받아도 불만을 별로 안드러내니 선수단 운영면에선 고마운 존재겠습니다만.

김현수 때는 근데 오히려 의아하게 여기지 않았나요.
청대에서 중심 타선 아이인데...
드래프트 끝나자마자 신고선수라도 데려가려고
김현수네 집 앞에 스카우트들이 장사진을 펼쳤단 말도 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