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 조태수가 드디어
성호 푹 쉬다오렴

유재웅과 윤석민은 당장 라인업에 들겠네요...김상현은...넘 굴린 감이 있긴 한데...
조승수도 그렇고 김상현도 그렇구...관리를 못해준거 같아 쫌 아쉽긴 하네요..진짜 투수관리 너무 못하는 듯...

솔직히.. 김상현은 너무 굴리는 감은 있었어요.

남들보다 2주 늦게 1군 올라왔는데... 투구수는 이미 고창성, 임태훈을 넘어섰더라구요. --a

아래 댓글에도 썼지만.. 김상현 선수는 부상 복귀 후 완충 되기 전에 급격히 써서 방전 상태인거 같습니다.
(체력이 좋은 선수가 아니졈.. 요즘 구위가 급격히 떨어졌다는)

성열이는 내려가는게 당연한 수순이고.. 재철옹은 발목 부상도 있고 나오면 병살 신공이라 내려 가신 듯

그런데 올라온 선수가 유재웅.. 2군에서도 1할대로 알고 있는대... 달감독님이 정말 마지막의 마지막 기회 주시는 듯

트레이드 전 쓸만하다는 걸 보이기 위한 걸 수도 있겠네요.

박성호 내리고 조태수 올려보네요. 패전처리로 2~3이닝 던지게 하기엔 쏠쏠하니 잘 던져주고
기왕이면 더 좋은 보직으로 자리잡길 바라겠습니다. 이젠 나이도 많아서 이대로 가면 곧 방출당할지도 모름 ㅠㅠ

우오오 태수횽이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