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스키의 제스처하고 말하고달라서 비난받는거 같아여.저두 아임파인으로 봤는디 본인이 던이라고 했다니 더이상 말못하겠.

투수 본인이 했다는데, 무슨말을 하겠나요.
우리야 입모양 가지고 추측하는거 뿐인데.

그리고 아무리 감독이 바보라 할지라도 이런걸 거짓말할까싶네요.

양감독은...지나치게 까이는 느낌입니다;

이젠 그냥 하나의 현상이 되었네요. 양승호감독 까기.

근데 말은 어떻게 했든 간에...
사도스키가 교체해 달라는 사인을 보냈다는 게 핵심일 텐데 그런 사인이 있긴 있었나요? 중계로는 파악하기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저도 덕분에 교체 플짤 보고보고 또보고...
그냥 팬들이 술렁이니까 마무리 잘했다는 느낌이에요.
팬이 트위터에 뭐라고 했나고 물어보는데 I'm fine 해버리면 그것도 문제잖아요.
다우선수 담 경기나 잘 풀렸으면 합니다.

그럼 전에 올라왔던 다우 트윗은 뭔가요?

대충 내용이
'나 이거 던질라고 어제도 그제도 준비했는데 너무 빨리 내렸다...'
식의 내용이었는데

이건 낚시였나 -_-?

어제도 그제도 준비했다는 내용은 본것같은데..

너무 빨리 내렸다는 내용도 있었나요??
저는 그내용은 못본듯 한데.

I had pitched on tuesday and Wednesday this week to prepare for today's game. 52 pitches today was everything I had. Thanks for your support

오늘 경기를 던지려고 이번주 화요일, 수요일에 던졌다. 오늘 52개가 내가 한 전부다. 도와줘서 고맙다.

"Thanks for your support"가 빈정거림(?)이냐, 진짜 Thanks냐의 차이겠죠. 제가 볼 때는 약간 까는 것 같긴 하지만, I'm done이 사실이라면 말그대로 고맙다는 얘기였겠네요.

그나저나 사도스키는 왜 다우라고 불리나요?

사도스키는 한국식으로 읽은 영어고
미국식으로 읽으면
사다우스키 라고 읽힙니다.

그래서 중간에 다우를 따서
다우라고 부르죠..

흠..

I'm done 이라고 말했으면
아마 Thanks가 빈정거림이 아니라 말 그대로 의미겠죠-

근데 제가 난독증인건지..
아무리봐도 이것만 놓고 보면(I'm done을 모른다고 치고)
빈정거린 것 같은데..

'오늘 경기를 준비하느라 어제도 던지고, 그제도 던졌다. 오늘 나는 전부 52개의 볼을 던졌다. 도와줘서 고맙다'
흠..
was everything I had 의 해석이 좀 걸리는데..
헷갈리네요-

저도 첫 트윗을 보면서는 빈정거리는거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I'm done이라고 했다니, 문자그대로 고맙다고 해석해야 할 것 같네요. 본인이 I'm done이라는데 누가 아니라고 하겠어요 ㅎ

던하고 파인하고 입모양 차이가 좀 나는거 같은데 -ㅁ-;; 흥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