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야구 본지 얼마 안되서 뭐라고 댓글을 달고 싶어도.; 윗 선수가 누군지도 모르긔..ㅡ_ㅡ;
전 용택씌 파슨이잖아연 ; 배팍 희대의 금지어 테츠가 야구장 델꼬가서 엘즤휀이 됬구연. 그때 엘즤가.. 2등까지 막가고 그랬어연. 난 엘지가 제일 야구 잘하는줄 알았음.. 두산이랑하는 어린이날 전 막 스윕하고 그래서 야구 완전 못하는 두산인줄 알았다져...ㅡ_ㅡ 미챴었져.. 미챴어;
마사장님11-05-08 15:01
175.♡.♡.97
94년에 처음 야구보고 지금까지 통한과 비탄을 살아온 후배및 친구놈들이 생각나는군요....휴.
TldTld11-05-08 15:04
60.♡.♡.18
네 생각해보면 천만 다행이에연. +ㅁ+ 전 아직도 참 긍정적인 엘즤휀이져 ㅋㅋ
DRRN11-05-08 15:05
143.♡.♡.4
94 엘지가 쵸큼 멋지긴 했음
그 해만큼은 저두 엘지 응원했던 거 가틈 해태보다도 기억이 더 많은 걸 보면
DRRN11-05-08 15:04
143.♡.♡.4
기아팬들은 다시 돌아온 시점이 비슷하군요 ㅎㅎㅎ
플옵을 가서 그런가 ㅎ
저는 어렸을 때는 한일슈퍼게임 김성한 아저씨
06년에 컴백한 건 윤석민
[지효느님]Homo Digicus11-05-08 15:25
115.♡.♡.115
전 초글링 시절 아버지께서 가져다주신 오비베어스 회원 선물 때문에 그때부터였던 것 같아요.
오비베어스 잠바랑 반팔티 맨날 입고 다녔는데.
정작 아버지께선 다른 팀껄 해주려고 하시다가 그게 다 떨어졌나 없었나 해서 대신 가져온 거였다고..
푸른솔11-05-08 15:26
218.♡.♡.155
저의 야구는 이대진..
그냥 TV만으로도 공의 묵직함이 느껴지더군요.
이제 곧 헤어져야할때가 올것같아서 너무 아쉽네요.
rafale11-05-08 15:29
58.♡.♡.150
청룡과 오비의 동반 삽질로 서울에선 그닥 인기 스포츠라 하기 힘들던 야구라서 별 신경 안쓰던 얼인히 였는데 91년 엘지 우승으로 주변에 야구 열기가 조금씩 생기더랍니다.
그래서 종종 야구를 봤는데 93년도에 이종범에게 꽃혔습니다? 아 야구좀 잘하네 싶었는데 94년에 그렇게 광분할줄은 ㅇ_ㅇ 엘지-해태 경기를 자주 직관했는데 이종범은 간 경기의 90프로 정도는 열광할 거리를 주던 선수였으니까요.
그렇게 만원경기인 엘지-해태 경기만 골라다니면서 경기장 분위기를 좋아하던 얼인히는 해태빠가 되었습니다 ㅇ_ㅇ;;;
전성기엔 김현수+이대형+박진만(과 스타일은 좀 다르지만요)의 좋은점만 합쳤으니.
이종범의 일본 진출 실패 이후 계속 관심이 멀어지다가 노무현의 자살 이후 정치에 절망하다 보니 시름을 달랠 뭔가가 필요해 야구에 다시 관심을...
미친괴수11-05-08 15:31
210.♡.♡.23
광주에서 태어나서~
종범성 일본 가면서 국내야구 끊고 일본야구, 정확히는 주니치 경기만 보다가 부상 이후 05년까진 안 봤네요.
그러다 06년... 다시 왜 봤더라-_-
아마 저도 기주때문이었던 듯
[KS]뚜기뚜기 꼴뚜기11-05-08 15:34
183.♡.♡.34
전 걍 어렸을때부터 던지고 노는걸 좋아했어여.국내스포츠선수중에서 제관심을 끄는 선수는 없었듬.그러다 랜디존슨 좋아하게 되고 그이후론 아직없듬.
통계虎11-05-08 15:35
182.♡.♡.119
저는 해태 대 빙그레 87년인지 88년 코시이후 쭉 그냥 타이거즈빠 ㅋㅋㅋ
저도 05~07 암흑기 시절엔 야구를 좀 멀리하긴 했습니다.
-_-)/11-05-08 15:38
1.♡.♡.121
어렸을땐 걍 해태가 당연했으니;; 아부지 동문회 따라가면 동문 해태선수들 와서 싸인볼 뿌려주고;; 그러다 안보고 살다가 최근에 돌아온건.. 아마 마구마구 때문이었던듯-_-??
불령선인11-05-08 16:36
155.♡.♡.91
92년에 김성길이 선발 등판한 삼롯전이 야구와의 첫만남이었음. 저게뭐야~~하고 물으니 사촌형이 룰을 대강설명, 김성길 투구폼 따라하면서 제 어린시절 투구폼은 언더스로우...그러나 그 다음해 93년에 김상엽 대활약으로 폼을 오버스로로 바꾸고 파워커브따라함 ㅋㅋ그러나 박충식 때문에 언더도 포기못하고 병행 ㅋㅋ 타자는 역시 이만수 짱 ㅋㅋ 지역라디오 중계들으며 조마조마하던 기억이 나네요.
캡틴장스나11-05-08 16:44
119.♡.♡.103
축구 야구 배구 농구 비슷하게 보다가
93년에 종범신 코시때부터 빠로 돌변, 99년 김상진 떠나고 이젠 '안봐'했다가
01년 종범신 컴백한다는 소리에 기웃기웃대다 스나에게 꽂혀서 다시 늪속으로...;;
[中等]진급반11-05-08 17:08
121.♡.♡.21
저는 2009년wbc 김태균.이범호 의 맹활약과 김인식감독님을보고 한화팬이됫는데 그 세분은 현재 ㅠㅠ 그리고 야구본이후 성적 ㅠㅠ
[SF&E]레전드11-05-08 17:38
118.♡.♡.236
99년 코시 5차전을 직관한게 문제였습니다............
이 애증의 이글스 ㅠㅠ
울므11-05-08 19:21
125.♡.♡.9
태평양 선수 카드를 모으던 한 남자 어린이는 검은색과 흰색이 기가막히게 조화된 엘지 유니폼을 입은 이상훈의 20승 시즌을 본 이후부터 엘지 선수들의 카드를 모으기 시작했답니다. 씨익.
하이에나林11-05-08 19:46
58.♡.♡.206
저는 무조건 라면이었습니다.
라면 다른 팀 가면 팀 바꿀라고 했; - 주니치라 좀 그랬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