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퍼올라다 만 기사네여.김상현은 홈런칠때마다 올시즌 요런 기사나오고 있.ㅋㅋㅋ
그나저나 임호 호사방에 박신혜가 온다는게 사실이에여?
저두 올시즌 외국인 에이스투수들한테 기아가 강한게 용규랑선빈이 덕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여.그러니 오늘도 부탁.
달콤한초콜릿멜로디11-06-24 14:04
221.♡.♡.229
하아~ 이 분. 제가 무슨 호사방에서 상주하는 것도 아니고.. ㅠ.ㅠ
근데 가서 검색해봤는데 일단 글 작성한건 안 보이네요. -_-
[水至靑]통계虎11-06-24 13:43
203.♡.♡.253
저는 어제 처음 홈런보다 두 번째 홈런이 정말 인상적이더라구요. 변화구에 몸이 먼저 딸려나갔는데, 스윙은 나중에 이루어져서 기술적으로 넘겼거든요. 그 전 홈런은 그냥 직구 혹은 변화구 노리던거 실투 들어와서 넘긴건데 어제 홈런은 그 전과는 좀 달랐다는 느낌입니다. 기사로도 나왔네요. ㅎㅎ
09년까지는 기대 안 합니다만 어제같은 모습을 좀 더 자주 보여준다면 타선 걱정은 덜할 것 같아요. 희섭이형도 몸만 건강하면 제몫은 해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으니(물론 인저리 프론이라는 것도 같이 보여주고 있지만) 시즌 중후반 전설의 1군만 다 모인다면 제대로 치고나갈 수 있을 듯 합니다.
달콤한초콜릿멜로디11-06-24 14:05
221.♡.♡.229
ㅎㅎㅎ.. 그러셨군요..
저는 일단 설레는 마음은 접어두고 몇 경기 더 두고 보자 입장이긴 해요..
전설의 1군은.. 다음시즌에는 볼 수 있을란가 모르겠네요. =.=
DRRN11-06-24 13:47
220.♡.♡.93
전 통옹과는 반대로 김광현 직구를 받아쳐서 훌쩍 넘겼다는 게 고무적이었는디 ㅎ
올시즌 김상현이 직구 제대로 받아친 적은 손으로 꼽을 정도...
직구도 치고 변화구도 칠려는데 머릿속에 생각은 많고 떨어지는 유인구는 잘 안보이고 하니까
직구도 못치고 변화구도 못치고 그랬는데
이제 확실히 노리고 있던 직구는 칠 수 있다는 게 +_+
두 번째 홈런은 아직 밸런스가 완벽히 돌아왔다기 보담은 집중력으로 만들어 낸 거 같아요
몸이 쫓아나가는 그 마지막 경계지점에서 공이 걸린 듯
[水至靑]통계虎11-06-24 13:55
203.♡.♡.253
어제 광현이 직구는 본래의 그 직구가 아닌 것 같아서용. ㅎㅎ
여의도는 슬슬 날이 개고 있는데, 야구 하는게 나을래나..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