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태균이 복귀, 태완이 제대, 광민이 복귀,
안영명, 윤규진 군대 갔다가 올 2~3년 후를 대비한다면
86년생 유원상은 그때는 전력 외입니다.
그럴 바에 팔 수 있는 지금(내년 되면 못 팔죠) 파는 것도 괜찮을 거에요.
물론 1차 지명이라는 후광이 있는 녀석이니 참 아쉽겠지만..

듣고보니 한화에서 1차지명을 4명째 보내고 있다는군요;;

제가볼땐 류현진이 있는 상태에서 2년 정도 안에 쇼부를 칠려는 느낌이 듭니다. 그때에는 어찌됐건 잉여가 될수 있고.
4~5명 정도가 군복무를 해야 되니까 그런 교통정리도 필요했다라는 느낌이 드는군요.
김광수가 30이긴 하나 불펜에서 기본2~3년...5년정도까지는 더 해줄수 있다고 볼때. 그 가정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여튼 팀의 정비를 발빠르게 진행시키는 것 보면 요즘 한화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