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감독님인데...
감독으로서 명예롭게 퇴진한다는건 정말 힘든일인것 같네여

ㅡ,.ㅡ 역시 이미지가 .. 야구 잘하는건 맞는데
사실적으로다가 곱지 않은 시선이 있는것 또한 사실잉께

어떤 사실적으로 말입니까.. 곱지 않은 시선을 가지려면 호구되야 겠네요. 감독이 바뀐다고 달라질것 같은지요.
이런 부분은 저 말고도 엠팍의 sk팬분들 댓글 보시면 말이 안된다는것을 아실겁니다.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kbotown&mbsIdx=83813&cpage=1&mbsW=&select=&opt=&keyword=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kbotown&mbsIdx=83906&cpage=1&mbsW=&select=&opt=&keyword=

다시 말씀드리지만 프런트가 말하는 이미지 (깨끗한 야구?) 라는게 과연 옳은 소리일까요. 져도 되는 야구를 해야 하나요.
프런트가 원하는 이미지는 어느 sk팬의 추측처럼
"깨끗한야구 => 감독퇴출, 팬수감소, 성적하락, 구단해체" 이거 같거든요.
정상이 있는 팀은 욕도 많이 먹고 안티도 많죠. 어느 팀이건 그래왔잖아요. 곱지 않은 시선을 위해서
해줄게 져주고 성적하락하고 호구되는거일려나요. 얼마나 더러운 야구를 했다고 저런 대우를 받아야 하는지
이건 필요이상으로 자존심을 뭉개고 있습니다. 또한 감독님뿐만 아니라 팬들까지도 무시하고 있습니다.
(구단 말대로라면 우린 그냥 더러운 플레이에 혹해서 좋아하는 팬..)그리고 감독에게 필요한것은 성적이고 팬들도 성적보고 몰리죠. 또한 성적이 나쁜 팀은 성적 좋은 팀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볼테고요. 요즘 몇몇팀보면 성적에 따라서 마음이 갈대가 되더군요.
님도 그렇잖아요 못한다고 응원팀을 비판하시는거. 우리도 그렇게 될 판입니다 지금. 타팀에게 보이는
이미지 생각하다가 자팀팬들 다 떨어져나가게 생겼어요.

이미지 문제라기 보다는 김성근 감독님이 연세가 있으시고, 이만수 2군감독도 끌고 가야하는데 마냥 기다리게 해서 sk구단 입장에서는 두사람다 잡고 싶어서 생기는 문제같군요. 아무래도 이만수2군감독이 능력이 있다면 좀더 젊은 이만수2군감독을 놓치긴 싫겠지요. 김성근 감독님은 벌써 69세시니...

글쎄요. 우리 감독님 아직 연세걱정 안할만큼 팔팔하시고 계속해서 현장욕심 가지신 분이신데 억지로 내리는건..
그리고 이만수 2군감독의 능력이 과연 놓치기 싫을만큼 좋을까요. 둘러보면 우리팀팬들도 이만수에 대해서는 차기 감독으로 싫어하지만 타팀도 감독감으로는 별로라고 생각하더군요. 성적때문에라도 김성근감독과 이만수2군감독중에서는 검증안된 이만수2군감독을 내치는게 낫다고 봅니다. 후계에 이만수 2군감독만이 대안은 아니잖아요. 김성근감독이 나가면 팀 성적에 대해서 떨어질꺼라는 말이 일반적이고요. 그리고 감독으로 노리는 타팀 있을테고 타팀팬들 일부는 김성근감독이 자팀 감독으로서 어떨까하는 저울질 하고 있죠. 이렇게 인기좋고 아직은 오래하실수 있으실 분인데 연세를 따질 필요는 없어보여요. 야구 후배에게 양해를 구해야 한다 이부분에서 야구 후배 이 사람이 나가는게 팀을 위한 거라고 봅니다.

쪽지 온것 보고 댓글 봤습니다. 사실 이만수2군감독의 능력도 저는 잘 모르고요, 팀에서 저렇게 말한게 이만수2군감독을 데리고 올때 약속 같은게 있어서 그런거 같네요. 뭐 저도 아무래도 김성근 감독체제로 더 가는게 맞다고 보지만, 구단에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는 현재 행보로 보면 좀... 게시판도 없앴으니... 구단이 원하는건 뭘까요... 관중수입도 늘었겠다, 선수 연봉좀 줄여서 수익률을 높여보자는 심산인지...

분위기 보아하니 구단에서는 이미 차기감독을 선임해 둔게 아닌가 싶군요.
그러지 않고서야 이런 행동을 보일리가 없는데.

구룹사람과 프런트가 생각이 다르다는거죠.
프런트가 멋대로 행동하면서 감독님과 팬들 우롱하고 있습니다.

얼른 마무리가 잘 되어야 할 텐데요..

프런트만 선택하는게 아니라.
내년 시즌이면 김감독님도 선택지가 더 많아지실텐데..

무엇보다 팬분들께서 원하는데.
이렇거 가는거 너무 깔끔하지 못 하네요..

무튼 좋은 방향으로 얼른 결론 나면 좋겠어요.
SK 팬분들이 제일 기다리는 소식일 테니까요.

감독님 말씀처럼 감독도 재계약여부를 결정할수 있고 선택지가 많아지시죠.
저런 자존심 상하는 대우에 sk에 더 있으실것 같지 않아요. 이런 기사 나오면 나올수록
sk 팬들이 제일 기다리는 소식과는 멀어지는 것 같아서 상실감만 듭니다.

김성근 감독님이야,,,, 아쉬울 것 없으니,,,

재계약 여부는 전적으로 구단의 판단이지만, 저런 식의 - 하자고 하고, 계속 연기,,, 특정인사 이름 들먹이는 것 - 진행과정이라면 전적으로 구단 프론트의 삽질이네요.

그냥 때려치시면 될듯.. 구단이 우승의 가치를 인정을 안해주는데.....

때려치고 두산으로? 음...

우승해도 즐겁지 않다 기쁘지 않다 이런 인간들이 왜 야구판을 흔드는건지
짜증납니다.

김성근 감독이 설화를 유도하는 스타일이지만 우승 구단이 안티 문제 안달고 우승한 적이 얼마나 있는지 모르겠네혀 ㅇ_ㅇ

현대도 삼성도 욕 많이 먹으면서 정상에 올랐는데 말이죠.

김성근-이만수로 바통을 이으면서 안티 없는 구단을 꿈꾸는거 같은데... 지금 이대로도 팬들을 끌어모으고 있는데 왜 무리수를 두는지 모르겠습니다.

성적이 좋아서 팬들 끌어모으고 있고 김성근감독의 야구를 좋아해서 모인 팬들도 있고 인천야구팬들도 돌아오고 있는 마당인데 자칫 다 떠나게 생겼네요.
이만수가 안티없는 구단에 과연 얼만큼 공헌을 할지 성적도 김성근감독만큼의 성과를 올릴지도 미지수죠. 어쩌면 누구 말처럼 호구sk소리들을 것 같은데요. 성적빼고 타팀안티빼고 팬많은 몇몇타팀과 다르게 무엇으로 팬을 끌어모을 생각인지 프런트 생각대로라면 팬이 올것 같지도 않은데 말이죠. 구장만 잘꾸미면 뭐합니까 정작 야구 못하면 팬들이 안생길텐데..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kbotown&mbsIdx=83866&cpage=1&mbsW=&select=&opt=&keyword=
프런트 옹호기사군요. 참 뻔뻔하네요 지들의 행동이 더욱 문제인것을.. 나쁜넘들입니다.
프런트는 참 대응 빨라요. 지네 욕먹으면 진짜 너무도 빠른 시간내에는 이런 반박기사 나오죠.
감독님이 까일때에는 대응도 제대로 안했는데.. 이게 다 이유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아니 뭔 야구가 장갑 던져서 시작하는 중세기사결투인가...엄연히 스틸과 고의사구, 견제 같은 상대와 신경전이 포함된 종목인데 상대한테 좋은 소리 듣고 이기려면 홈런타자로만 9명짜도록 선수를 사오던가...고만고만한 애들로 우승하려면 야구기법을 다 동원하는게 당연하지 뭔 헛소린지...

김성근 감독 팀 옮기면 따라서 옮길테다 젠장할 놈들아 만수옹한테는 미안하지만 머

야구를 진짜 뭘로 보는건지, 그리고 저들이 말하는 이미지란 것도 참 엉뚱한 논리고요.
전력보강도 안해주고(박진만건도 있고) 야구안에서 저 전력으로 바라는 우승을 위해서 노력했는데 돌아오는 말은 입에 담기 힘든 말들입니다. 저도 저런 프런트가 있는 한 옮기는거 검토해볼 생각입니다.

프로팀 최고의 덕목을 승리라고 본다면 최고의 능력을 보여주는 감독님입니다.
구단 프런트 감독은 상호보완적인 관계가 아닌 갑의 입장에서
모든걸 해결할라고 하는게 국내 야구단의 현실이 아쉽네요
조금 모양새 좋게 언플하면서 팬도 이탈하지 않을텐데 대응이 거시기 합니다.

내가 생각하는 야구와 차이는 있지만
젊은 감독만 있는 그라운드 보다 신구가 대립하는 감독대결을 내년에도 보고 싶습니다.

이런 글을 보았는데 어느 팬분의 말이 좋네요.
'왜 sk팬의 말은 귀담아 안들으면서 타팀팬들 말은 그렇게 쩔쩔매는지 물어보고 싶다'
(예로 자팀팬의 의견을 들을수 있는 용마를 없앤 것도 그렇고, 여러 문제로 팬들과의 다툼으로 인해서 sk팬 거의 떠나고 타팀팬들의 말이 더 많은 곳 엠팍에 용마 사람들보고 가라고 하는것 보면 엠팍 여론을 많이 의식했다는건데..)
어쨌든 왜 sk팬들의 말은 안듣고 타팀팬의 말에만 쩔쩔매는지 진심으로 묻고 싶어하는 sk팬들이 많습니다.

프런트가 배가 불렀군요.

프런트때문에 빡칩니다 진짜....

SK 프런트는 김성근 감독님이 퇴임하시면 가장 슬퍼할 팬들이 누구인지 잘 모르는 것 같군요.

이게 다시 엘롯기에도 언급 안 되는
무플 sk로 가야 정신을 차릴 듯.
다 키워났더니 이게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