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이 극도로 긴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하루 정도는 쉴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근데, 지금처럼 마음이 복잡할 때는 차라리 훈련이라도 하는게 나을 것도 같구요.
프로는 결과로 책임을 져야하니 오늘 훈련 쉰건 결국 독으로 작용했나보네요.

에효.. 까지 않아도 될 것까지 까기 시작하니 이만수체제의 앞날이 뻔하네요.

오늘 하루는 패닉 상태일 것이니 쉬라는 것같던데 까일 일은 아니라 봅니다.

다른때같으면 문제될게 없지만 이 사태에서 저렇게 하는건 말이 많이 나올수밖에 없습니다.
선수들이 극도로 긴장하고 있는 상황에서의 하루를 쉬는 걸 위한 것도,
오늘 하루의 패닉 상태로 쉬라는 의미도 아닌것 같은데요. 전임 감독을 노골적으로
디스하고 있는데, 연습에 대한 저런발언과 생각하는게 팬으로서는 좀 납득하기 힘듭니다.
이건 팀의 앞날이 걱정되는 소리기도 하죠. 김성근 감독님이 일구어놓은 팀 그의 후임이라면
저런 행동을 sk선수와 sk팬들에게 보여선 안된다고 봅니다. 김성근 감독님을 쫒아내고 후임으로
온 사람으로서의 인터뷰랑 마인드가 팬들을 화나게 하는 것입니다.
어느 팬분의 말씀처럼 ' 김성근 감독님을 다른팀보다 많이 따르던 선수들인데, 그 감독의 모든 것을
부정하는 감독대행이라니. 그것도 그 감독의 경질 당일날. 생각이 있는건가',
' 훈련도 숨어서 해야 되냐? 훈련 하는것까지 뭐라그러네', '아무리 스타일이 달라도 훈련하는 걸
갖고 저렇게 악쓰는 사람은 처음이다 ' 이런 반응도 있습니다. 이 팬분들의 말보면 대충 상황 설명은 되죠
이만수가 감독대행을 단후의 행동에 분노하는 sk팬들을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앞날이 뻔해보일정도로 sk팬들이 너무하다 싶겠지만 팬들에게는 이만수의 모습은 비호감일뿐입니다.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kbotown&mbsIdx=89224&cpage=&mbsW=search&select=sct&opt=1&keyword=365일
인천유다라는 별명이 너무도 실감납니다. 팬들은 누구보다 지금 팀과 선수들을 아끼고
걱정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만수를 더 까고 있는거라고 봐주세요.
누구는 까일게 아닌데 까인다고, 까일일은 아니라고 sk팬들 보고 너무하다고
하시겠지만, 팬으로서는 납득하기 힘든 일 연속입니다.
http://mlbpark.donga.com/bbs/photoview_gubun.php?viewimg=201108/file16351_1.jpg&gubun=mpark_photo_new
이런 모습과, 저는 영상이 안뜨는데 남들은 뜨나봅니다 그래서 가져온건데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kbotown&mbsIdx=89336&cpage=&mbsW=search&select=stt&opt=1&keyword=%C0%CC%B8%B8%BC%F6
제가 본문에 설명은 길게 못드려서 뜻이 전달안되 까일일이 아닌것 같지만
이런 감독은 더는 보기 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