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적인 부분이 많군요.

수정중입니다! 죄송해요~

그런데 더 비판받아야되는건 SK의 팬들이네요... 사직구장이나 대구구장에서 난입하는건 아무것도 아니던데요? 난입이나 반대시위는 이해갑니다. 근데 신성한 마운드에서 불장난을 하고, 공을 털어가고, 유니폼 다 태우고, 냉장고도 갖다 버리는... 절도에 방화까지... 수위 지켜주셨으면 좋겠네요... SK팬들은 대부분 연고팀이 잘하니까 응원하는 것 같은데, 현실을 직시하고 이성적으로 행동해야겠죠?

줄을 그어놓고 읽지 말라고 하는것 보다는 지우는 것이 낫다고 봅니다.
그 부분의 내용을 얘기하는게 아닙니다 - 그냥 말할 자신이 없다면 말을 하지 않는게 낫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고3이신데 선수 이만수를 레전드로 기억하고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이만수가 제대로 뛰던 걸 보실수 있는 나이는 아닌듯 한데요.

이 부분은 완벽하게 동감을....

야구를 좋아해서 2007년부터 예전 경기를 자주 보고, 접하게 되죠... 제가 기억하는 레전드급은 2002~2003 김종국, 이종범, 이승엽정도에요... 그 이전엔 야구 안봤구, 재방송을 통해 봐서 레전드라 기억되는거에요

이만수가 뛰던 때에는 모든 경기가 방송을 타던 때도 아니고해서,
경기 영상 자체를 구하기도 굉장히 힘들 텐데요.
이만수 시절의 영상 볼수 있는 곳 아시는 것 좀 알려주시면 고맙겠네요.
그 당시 어려서 뭔지도 모르고 봐서, 다시 보고 싶은데 저는 다시 보지도 못하고 있거든요

횡포는 무슨 횡폽니까;
횡포가 무슨 뜻인지나 아시고 쓰셔야죠;

SK팬과 김감독님 입장에서는 횡포 아닌가요?
전 진심으로 사과드린거에요;;
절 비판하시려고 하지마시고 좋게 생각해주세요... 다시 제가 없던 입장에서 새로 마주보는 생각으로...

횡포라는 건 있는자가 저지르는 거죠.
이만수 감독이 뭘 휘두르고 자시고가 있나요? 프런트가 횡포를 부린다면 부린다고 표현할 수는 있겠죠.

이만수 감독이 행여나 뒤에서 모종의 계략을 가지고 올라왔다 해도, 어차피 그 사람도 프런트에 의해 선택된 사람일 뿐, 본인이 프런트를 선택할 수 있는 권리는 없어요.

오해가 있을지는 몰라도 SK선수진 입장으로 생각해본다면 '이중성'등에서 권력을 휘두르는 경향이 있죠
이만수 감독대행의 취임 전 말이나 행동에서 모종의 계략이나 선택되있다는건 느낄 수 있구요...
SK프론트가 성적 올려놓은 감독을 두고 바로 교체하는 모습은 권력을 이용했다고 보아 횡포라는 말을 써도 큰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나참 읽는 사람이 이해하지 못하는 단어라고 하는데
본인 스스로 문제 없어 보인다라 ㅋㅋㅋㅋㅋㅋㅋ

세상 참 편하게 사네요.

나이가 아직 연소해서, 야구 본 경력도 짧으시니 아마 개인적인 생각과 표현 방법 등이 여기 분들과 부딛히는 일이 많을겁니다

여기 여러구단 팀 팬분들 대화하는 방법이나 표현도 주의깊게 보시고, 야구 보는 시각도 한번 참고해 보세요.

뭐 여기라고 싸움 없는 건 아니지만 다들 그럭저럭 잘 지내는 편입니다.

인원수에 비해 야구 많이 아시는 분들도 많고요.

잘 지내보세요.

이런 주제넘은 충고를 드리는 이유는 님이 나이가 어려서가 아니라 나이가 어려서 야구를 다른 분들보다

상대적으로 적게 보셨기 때문입니다.

플오형 야구보고 싶어여 야구장 보내주세여

님 상극하로 디엘이요;

제 생각이지만 제가 수정이 짧았던거지 야구와는 관련없는 내용으로 보입니다.
제가 아직 학생이라 학교라는 사회에서 말을 거칠게 배웠고, 네이버라는 한사회에서도 거칠게 배워서 좋게 좋게 표현하려고해도 생각이 짧았네요.
말씀대로 글을 올리고 귀찮게 수정하면서 갈등 빚는거보다는 다른 사람들의 소통을 보고 입장을 판단해놔야겠네요

사람마다 각자의 입장이란 것이 있습니다.
김성근 감독의 경우는 야구에 모든 것을 거신 분이고 자신이 생각하는 야구에 방해가 되는 것과는 타협하지 않으시니 구단의 요구 사항을 받아들일 수 없었던 것이고
구단고위층은 자신들이 생각하는 팀 운영과 김성근 감독의 방침이 다르니 성적이 좋음에도 불만이 있었던 모양이고 또 협상에서의 불만을 김성근감독이 언론을 통해 공표해버리니 참을 수 없었던 모양입니다.
이만수대행의 경우는 이미 5년 전에 차기 감독 약속을 받고 왔는데 처음 약속한 2년이 지났음에도 김성근 감독의 재계약으로 3년을 더 기다리게 되었다가 비로소 기회가 주어진 것입니다.

밑에도 썼지만, 지금 이만수 대행은 가해자보다는 피해자 포지션에 가까운 사람이라고 봅니다. 김성근 감독이 너무 큰 피해자라서 상대적으로 가해자로 보일 뿐이지. 대행이긴 하지만 이런 모양새로 감독 자리에 올랐어야할 인물은 아니죠.

머 키보드 잡으면 누구나 다 똑같은 거지 뭘...늙고 젊고를 가릴 이유는 또 뭔가요

단점은 그냥 님 멋대로 쓰신 글이네요..

한마디 하고싶지만 심하게 나올까봐 참을게요..

언플하신다고 하는거 한마디만 할게요.

SK구단에서 언플하는건 프런트 지들 쉴드밖에 없어요 님.

언플 규모 자체가 저희가 상대가 안되는데 알고 비난하실래요?

아뇨 그동안 김성근 감독의 언론플레이(LG의 봉중근 선발건 같은걸 말하는겁니다)

그리고 타 야구게시판에 가보면 아주 직설적으로 비판하는 사람이 넘치는데요.
그런 사람들의 의견으로 단점 정리해본거에요...

훈련량 증가때문에 선수 걱정이 늘어난 점
작전이나 일본식 야구로 재미가 줄었다는 점은 제 혼자만의 의견이 아닐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