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유격수가 치열하네여 +_+
요새 선빈이가 잘해줘서
기아 타선이 조금만 더 출루해주면 선빈이 규정타석도 채우고 해볼만 할텐데 망할 횽아들 ㅋ
rafale11-08-29 13:55
218.♡.♡.144
남은 전경기 출장에 한번은 5타석 찍어줘야 규정타석 찍음요 ㄲㄲㄲㄲㄲ
어제 5타석 찍어주리라 기대를 했건만 결국 조기 퇴근하시더라구요. 연장 갔으면 5타석 찍을수도 있긴 했는데 이겨서 어쩄든 다행임둥;
일주매11-08-29 14:13
123.♡.♡.152
유격수는.. 김선빈선수 규정타석 못채우면 후보에도 못 올라갈 가능성도 있다는...
골글후보 대상규정이야 그때그때 바뀌기는 하지만, 그래도 유격수후보들이 아예 없는 경우 아닌한 '정규타석' 규정은 그대로 적용될 가능성도 높아서 말이죠. 여튼 김선빈선수의 관건은 정규타석 채우는 것인데... 난이도 높은 미션이 될 듯...
그리고 MVP후보에 오재원도 넣어주셈~ 한 표도 못받겠지만.. 나름 타이틀홀더 유력자라능... ^^;
rafale11-08-29 14:23
218.♡.♡.144
아 맞다 도루왕이죠 흐흐;
김선빈은 정규 타석 못채우면 공격 공헌도가 강정호보다 많이 높은 것도 아니라.. RC로 보면 지금 1~2점 차이. GPA로 보면 8리 차이로 앞서 있더군요.
rafale11-08-29 14:33
218.♡.♡.144
타이틀 홀더 투표도 생각해야 하니 2루도 안치홍-오재원-정근우 3파전이겠군요 ㅇ_ㅇ
안치홍이 오재원 보다 유력하긴 하지만 뒤집힐수 있는 차이 같은데 ㅇ_ㅇ 2루수들이 타격이 약해서 누군가 타오르면 금새금새 올라가서 말이죠. 그런데 오재원은 해당 포지션 수비 이닝 조건이 되려나요;
rafale11-08-29 14:41
218.♡.♡.144
참고로 지타는 각팀 지명타자가 누군지도 아이스탯이 도와주지 않아서 뺐습니다.
골글은 각팀 후보들이 나와서 홍성흔이 타는 타이틀이니 홍성흔이 타겠져 음;;?
일주매11-08-29 15:17
123.♡.♡.152
옆집눈팅하다보니 지타 골글후보 김동주 vs 홍성흔 글에 댓글이 엄청나게 달렸던데..
대충보니 타율은 홍성흔이 4푼 가까이 앞서는데.. 나머지 비율스탯, 누적스탯은 전부 김동주가 앞서고 있더군요.
예전 홍성흔 vs 김태완의 축소버전을 보는 듯한 느낌이긴 하던데... 여튼 지타도 동주곰이 홍포와 타율 격차 줄이면 어케 될 지 모를 듯 싶어요.
rafale11-08-29 15:27
218.♡.♡.144
홍성흔에 쏠리는 표는 기록으론 설명 불가능이라;; 역대 포수 최고 시즌을 찍은 04 박경완 조차도 밀렸으니 말이죠;
비슷하면 홍성흔이 탈것 같습니다. 그나마 한가지 지표로 가장 골글 득표 성향과 일치하는 RC론 1 차이도 안나니.
양두구육11-08-29 15:21
202.♡.♡.136
스탯이 없으니 담론 형성이 너무 힘드네욬ㅋㅋㅋㅋㅋㅋㅋ
rafale11-08-29 15:24
218.♡.♡.144
아 스탯 잘라오기도 너무 귀찮음여 ㄲㄲ 포지션별 정렬이 안되서 포지션 별로 기록을 하나하나 타자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시껍해졌음 ㅜ_ㅜ
[볼]매드시즌[매]11-08-29 15:31
121.♡.♡.28
역시 기아가..MVP와 골글부문에서도 강세군요!! 요즘같이 힘들때에도 그런 강세를 유지하다니;
삼성입장에서는 MVP는 언감생심이고. 골글에서 비벼볼 선수는 최원빈딱 한명이구만요. 윤석민을 누를수 있는 스탯최강자가 없다고 봐야하죠. 오승돌은 마물이라 어쩔수 없는 부분이 있으니 지 기록 지가 깰날이 오면 비벼볼까나;
사실상 삼성에서 가장 비중이 높은 선수가 최원빈인데요. 스탯상으로도 많이 밀리고 타이틀하나 먹기가 쉽지 않습니다.
유격수3파전에서는 뭐 강정호가 여전히 유력하다 할수 있겠는데. 후반에 김선빈이 얼마나 치고 올라가냐가 관건 같아요.
나머지는 모두 동감합니다.
rafale11-08-29 15:34
218.♡.♡.144
원래 투수들이 잘나면 골글에선 손해가 ㅇ_ㅇ 투수 골글은 한명이니까효 ㅜ_ㅡ
장타율은 강정호가 높지만 출루율이 높은 김선빈이 30타석 덜 들어서고도 공격 공헌도는 약간 높더군요. 홈런- 타점도 3개, 6점 차이라 크지 않고. 문제는 규정타석;
지금 채울지 안채울지도 간당간당하니 강정호가 유력한건 맞는거 같습니다.
[볼]매드시즌[매]11-08-29 15:48
121.♡.♡.28
투수부분 골글을 선발 미들 셋업 마물로 나누게 해주thㅔ 여~~~젭알ㅇ ㅕ~
rafale11-08-29 15:50
218.♡.♡.144
선발도 좌우로 나누져 ㅇ_ㅇ 류현진 때문에 엉엉;
[水至靑]통계虎11-08-29 15:50
59.♡.♡.12
골든글러브 가운데 손가락은 매드시즌횽아에게 드릴게염 +_+
[볼]매드시즌[매]11-08-29 15:55
121.♡.♡.28
그 손가락을 통계옹에게 날려주겠슴요 +_+
곰너부리11-08-29 15:41
210.♡.♡.220
김현수는 힘들 것 같고요.
신인왕은 임찬규가 스토리도 있고 임팩트도 있으니 가능성 높다고 봅니다.
rafale11-08-29 15:45
218.♡.♡.144
요즘도 잘던지고 있으니 아마도 그렇겠죠? 박감독이 굴린다고 또 성적이 추락하는게 아니라.
외야는 경쟁자가 많아 한달 성적에 따라 변하기가 쉬우니 김현수도 아직 가능성은 있는 수준 같아요.
[볼]매드시즌[매]11-08-29 15:51
121.♡.♡.28
배영섭은 오로지 스탯으로 밀고가야 되고요. 임찬규는 임팩트가 크고 말씀하신대로 스토리가 있고.스탯도 괜춘하고..또한 세간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으니 크게 실수하지 않는 이상 이견이 없다고 생각해요.
배영섭이 부상으로 쉰것도 크지만. 그 없이도 큰무리가 없는 팀이었죠. 팀공헌도 에서도 배영섭을 대체할 선수가 충분히 있었다는 점..거기다 복귀후에 아직 제정신을 못차리고 있죠. 남은 경기에서 버닝하지 않는 이상 현재로써는 임찬규가 7대3 정도로 유력하다고 보여집니다.
rafale11-08-29 15:58
218.♡.♡.144
밑에도 달았지만 시즌 끝나고 하는 투표라 신인왕은 가을 야구 영향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임찬규가 지금은 유리하긴 한데 아직 배영섭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듯요. 물론 엘지가 4위하면 임찬규로 뽕을 뽑으며 올라올테니 그것도 나올수 있는 시나리오일듯;
Pitcher 3211-08-29 15:46
169.♡.♡.227
저도 신인왕은 임찬규에게 걸어봅니다.
베어스는...... 웬지 수상자가 없을 듯....
rafale11-08-29 15:56
218.♡.♡.144
지금은 임찬규가 유리해 보이긴 하지만 가을 야구 하는 팀은 보너스 스테이지가 있긴 해서요. 배영섭이 기회를 한국시리즈에서 잡는다면 시즌 끝나고 하는 투표라 상당히 표가 쏠리죠.
93 신인왕 투표에서 이종범이 김경원을 누른 것처럼;
나도밤나무11-08-29 16:00
121.♡.♡.27
기계는 지금의 성적으로는 무리로 보이고
오쟁은 어느 위치로 가면 골든글러브를 ...
3루 유격 2루 1루....다 힘들어 보이네~~
걍 도루왕으로 깔끔하게 끝내자~~!!
투덜이스머프11-08-29 17:57
112.♡.♡.45
배영섭이 10여년만에 신인 3할을 달성하면 신인왕이 유력할 것 같은데..
게다가 팀도 우승할 것 같구요. 요것도 무시는 못하죠..
임찬규의 경우엔 팀도 4강이 어려워 보이고..
임찬규가 리그에서 최고급 불펜이라고 하기엔 좀 무리수이긴 한데..
올해 갓 졸업한 신인이라는 메리트와
또 못난 엘지 불펜에서 고군분투 했던 것을 고려하면 흠;;
배영섭이 부상만 없이 꾸준했더라면 무난햇을 것 같은데..
그 사이에 임찬규가 정신 차리고 다시 좀 해주고 있어서 진짜 마지막까지 모르겠네요 ㅇㅇ;;
나머지 부분은 라파엘님 의견과 동일 합니다.
큰 병규가 마지막 버닝을 하고 있고, 큰 병규 외엔 엘지에 아무도 없을지도 모른다는 점이 있네요.
어쩌면 롯데의 2명 사이에 표가 갈려서 큰 병규나 김현수에게 이득이 갈지도 모르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