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서 홈에서 경기 할수 있는거면 포스트 시즌이겠네여.ㄷㄷㄷ

대기업들이 포스트시즌에서 장난칠수가 없졍. 순도 99.9퍼센트 구라;

구라졍.

일화 중 이런 일도 있다. 구단 측에서 O감독에게 중요 원정 경기를 져달라고 했다. O감독의 팀이 지게 되면 다음번에 홈경기를 할 수 있다는 게 이유였다. 수익을 위한 구단의 계산에 O감독은 “개소리 하지마”라는 말로 거절했다.


이건 포스트시즌에서나 가능한 거 아닙니까? 근데 어느 미친 구단이 이러겠습니까. 포스트시즌의 경우 어차피 수익 분배하는데요. 야구 잘 모르는 기자가 대충 줏어듣고 쓴 거 같네요.

카더라 감독은 거진 김성근 감독인데 포스트시즌에 그런 장난 칠만한 수뇌부가 누가 있겠습니까 ㅇ_ㅇ 게다가 스크면 한국시리즈 세번에 플레이오프라 장난질하다 떨어지면 우승 상금이 주는게 훨씬 큰데.

홈경기 수익이 40~50%에 불과한 한국 야구 풍토에서 나올 수가 없는 구라입니다. 정규시즌은 홈팀이 62% 먹고 거기서 세금및 경비 떼는데. 홈팀이 68%였나요 가물가물;

플레이오프는 홈경기 수익도 상관없이 등수별로 나누고.

아 그렇군요! 가능성이 희박한 이야기라니 다행입니다.
그럼 요즘 분위기에 편승해 화제감으로 꺼낸 이야기라는건데 기자가 참 괘씸하군요.

뭐 거진 설명이 스크와 김성근 감독인데 김성근호가 한경기 여유로 져주지 할만한 시리즈가 작년 한국시리즈 밖에 없습니다 ㅇ_ㅇ;

그런데 프런트에 대한 불만이 생기면 바로 언론으로 터트리는 김성근 감독에게 누가 그런말을 하겠으며; 터트리면 그게 최고위 신영철이라도 목이 온전하지 않을것이며; 어차피 돈은 준플, 플옵 팀들이 크게 벌어줬죠.

그러네요. 생각해보니 언론 좋아하는 김성근 감독이 저런 이슈를 그냥 뒀을리가 없군요. 아오...

그리고 일단 작년 한국시리즈 5차전이 열렸다 해도 잠실입니다 ㅇ_ㅇ; 그전의 시리즈들은 스크의 첫 우승이 걸렸거나 스크가 1,2차전들을 지고 시작한 시리즈고. 이전엔 아예 스크 홈에서 끝낼 기회가 없었던거 같은데요 ㅇ_ㅇ;

전체 수입중 KBO에서 진행비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에서 20%를 먼저 정규 우승팀에게 배분. 이 나머지 금액에서 성적에 따라 차등 배분. 한국시리즈 우승팀에게 50%, 준우승팀 25%, 3위 15%, 그리고 4위팀 10%.

덕분에 지식은 하나 늘었습니다만 떡밥에 순간 놀아나서 기분이 참... 엉뚱한 기사 퍼와서 죄송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