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보면 크보의 위상이 높아졌다는걸 느끼게 해주네요...
일본 프로야구팀 감독까지 한 사람이 우리나라 프로야구팀의 감독도 아니고 수석코치가 된다는게 좀 신기해요

곰팬으로서는 나쁘지 않은 행보로 보입니다.
그간 변화가 없던 코치진이 변함으로 인해 선수들에게 자극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현재 확정된 코치는 이명수 수비 김경원 투수...(송재박 코치는 ?)
아마 수코와 협의하에 일본인 코치 2~3명 영입하지 않을까 합니다.
선수들은 이름값 버리고 중견 유망주들에게도 기회가 온 듯 하네요 ^^

(물론 장점만 나열했지만 단점도 나타날지도 모른다능 ㅎㅎ)

옆집 카더라인데...

후보 물망에 김상진, 김정준 현 SK 코치들도 두산 새 코치로 이름이 오르내리나 봅니다. 코시 끝나면 알 수 있을 듯...

분석요원이 전상렬씨 혼자인지라 보강을 해야 한다는 말은 오가곤 한걸로 알고 있었는데
김정준은 에상외이긴 합니다.

프런트가 선수의 능력으로만 우승이 가능하다는 생각을 버리고 외적인 +@ 를 생각했으면 좋겠네요.
유능한 피지컬 트레이너나 재활 시설 등등
지금 조성민은 2군에 있는지 모르겠지만 부상 경험 많은 선수가 코치로 선임되어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보이긴 합니다.
당장 눈에 보이는건 아니지만서도 ^^

김상진 SK 투코는 엘지의 오퍼도 거절했는데....SK 남을거 같아요;

만쉐이~~~~~~~~

초보감독 김진욱감독님과 함께 멋진 시너지를 만들어내기를 기대해 봅니다.

ㄷㄷㄷㄷ
이거는 여차하면 감독 시키겠다는 거신지도

개인적으로는 좀 부정적인데요. 초보 신임 감독 밑에 거물 외국인 수석 코치라는건...;;;

누가 봐도 '신임감독, 니가 못할 경우 대타는 이미 준비되어 있다.'라고 보이는 인사인데 김진욱 감독이 부담감을 느끼지 않을지... 그간 두산의 성공은 '인내심'으로 대변되는 구단의 배려과 준비였는데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네요. 그걸 모를 두산 프런트도 아니구요.

저는 반대로 긍정적으로 보는게...

이토쓰토무 전 세이브감독의 수코 기용은 초보감독의 단점을 메우는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수도 있죠. 그런 시너지효과를 위해 베어스의 새로운 신임감독으로 고집과 카리스마가 있는 감독보다는 너그러움, 포용이 장점인 김진욱감독을 선임한 것일 수도 있구요.

여튼 저는 기대해 볼랍니다. ^^

상왕이다. 상왕이 나타났다.

꼬이는 방향으로 생각하면 ㅎㅎ

일단 긍정적으로 지켜보고 싶습니다.
당장 내년 시즌에 우승하라고 프런트가 요구하는건 아닐것이고(표면적으로야 모르겟지만)
2년정도 지켜보면 성패가 나오겠지요
지금의 스텝에 대한...........

메이저 코치 경력 있는 분을 감독이나 코치로 모셔오는 꿈을 꾸었지만..

현실은 이 정도라도 언감생심.. 내년에 팀.. 특히 투수진 틀을 꽉 잡았으면 좋겠네염..

애매하고 오묘한 느낌이드네요..

넴벨류 높은 분이 오신건 좋지만... 초보 감독 밑으로 오실 커리어는 아닌데..;

여튼 변화하는 모습이 느껴지는건 좋네요 ㅇ_ㅇ/

내년 시즌 기대되네요.
김진욱 감독님과 어떤 궁합을 보여줄지...
한가지 더 바라는게 있다면 김상진코치와 노석기 전력분석원도 이제 친정으로 돌아오셨으면 좋겠네요.

오옹....상당히 기대가 되네용

좀 언밸런스한 느낌이 있어요. 감독은 초보인데 수석코치는 상위리그의 우승경험있는 감독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