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합니다. 팀 사정도 안좋은데 FA 신청했다고 묵사발나고 소속팀 팬들에게도 욕먹은 최영필. 이도형이 이렇게 취급되선 안되죠.

그러고 보니 최영필도 잊고 있었고 피자신도 잊고 있었네요..

개인적으로 굉장히 실망한게 이도형에 대한 선수협의 지원 미비였습니다.

누가 봐도 선수들의 권익을 위해선 이도형의 야규 규약 효력 정지 소송이 큰 의미를 지닙니다만 선수협이 자료를 만들어준건 이대호 FA 자료죠. 뭐 그 자료도 부실해서 어이가 없었긴 하지만;

그러나 원래 선수협은 힘이 없었구나 하고 이해를 하고 옹호도 많이 했습니다만... 그 사이에 초상권 분쟁으로 몰래 수십억 받아 챙기는 협상을 하면서 사무총장은 횡령 혐의까지 받고 있다는걸 알게 되서 실망이 커졌습니다.

저는 저꼴을 보면서 선수협에 대한 기대를 접었죠;;;
보상기준도 달라져야 하고, 룰5도 활성화 되어야 하고...
근본적으로 FA 자격취득 시한이 너무 길다는;;;

피자신은 개인에 한에 FA관련 판결 받았던데 -_) 한화 프런트도 좀 반성해야....그리고 선수협은 왜 있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