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275526


액수보다 마음의 문제는 아닌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A를 마음으로 영입하는건 아니고;

프로입단 후 무슨 외야수로만 뛰었다고;;

응? 프로 입단후 외야수로 뛰었다는 말과 외야수로만 뛰었다는 말은 차이가 있는데 이붕이 ㅇ_ㅇ;;;;

맞는 말이죠. 트레이드 전엔 3~4년간 리그 최고 중견수였으니.

보통 선수와 구단의 언플이 틀릴땐 선수쪽이 대부분 맞았던 터라 전 의심을 합니다.

보장액이 3년 총액 10억 초반인듯?

옵션도 히어로즈 이택근 수준으로 걸어놓았다면 엘지에서 1루수로 뛰어야 하는 이택근에겐 불만이 있을수 있다고 생각해요.

뭐 저는 어제도 그 정도 금액을 예측했기에;;
그런데 구단 입장에서도 부상이 다시 나타날지 모르는데 섣불리 보장액을 올리기 힘들지 않을까요?

서로의 입장 대로라면 한화에서 계약이 되지 않을까요? 이택근도 일리가 있고 엘지도 일리가 있으니.

액수를 더 높여줬으면 마음에 들었겠지. ㅋㅋㅋㅋㅋ
LG가 정확히 얼마를 순수하게 보장해주는지는 모르겠지만 4년에 20억 완전보장하고 옵션으로 해마다 1억 정도 걸면 괜찮은 계약 아닐까 싶습니다. 옵션은 다른 것 필요없고 타석이나 게임 숫자 정도로만 ㅎㅎ

기아에서 그 정도로 오퍼해봤음 하네요. 어르신이 출장기회가 줄어들겠지만 뭐 싹수 있는 놈들이 있어야; 드래프트도 외야 거포는 나지방 이후로 씨가 말랐고.

100% 옵션이 반절이겠죠. 그중에 달성하기 힘든 타이틀 옵션도 있었을테고...

기아 역시 DH도 나비 빼면 횡하고 이용규 말고는 30대인 김상현 어르신 김원섭+신종길이라..

수비가 썩 좋진 않아도 1B+dh+CF 인 멀티 야수 이택근이면 우왕 굿? 주루플레이와 도루는 갈수록 안좋아지지만 빠따는 레알임을 믿습니다.

박용택 보장액이 15억 5천, 옵션 18억 5천, 총액 34억입니다. 이 비슷한 비율이라면 이택근이 밖으로 나가봐야겠다고 생각할 것 같네요. 4년차는 보장된 것도 아닐테고... 저 비율대로라면 보장액이 12~3억 정도일 것 같네요.

보상선수 문제에서 조금 자유로운 한화 정도라면 보장액을 20억 선으로 높이면 충분히 오퍼할 금액이라고 봅니다. 보상금은 200%이니 5억 4천이고... 총액 26억~30억으로 잡을 수 있겠네요. 그간의 FA로 봤을때 한화나 기아에겐 괜찮다고 봅니다.

동의합니다.

박용택과 일관되게 총액 27억이면 대충 3년간 연봉 12억에 옵션+옵션 달성시 4년째 연봉이 15억 수준인듯 싶은데 ㅇ_ㅇ 기아나 한화는 이보다 좀더 실질 수령액이 높은 오퍼를 해줄수 있을듯요.

아 계약금 생각안했는데 뭐 대충 우겨넣어도 연봉이 낮아지고 보장액은 13억 정도겠네혀 ㅇ_ㅇ

3+1년에 27억이면 옵션 등에 따라 매우 다르긴 하겠지만,
표면적으로는 구단이 할 건 다 했지 싶네요.

잘 가~~~

개인적으로 이택근의 건강엔 의문을 품지만 이택근의 프로의식은 우수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기적이거나 프로의식이 없다면 이숭용이나 넥센 선수들에게 차기 주장감이란 말은 안들었겠죠.

정수근 만큼 받을만하지 않나요?
물가상승 등등 해서...

구단팔표가 최대 3+1에 옵션포함 최대 27억이니..
단순계산으로 27을 4등분하면 한해에 7억정도..
고로 3년에 옵션포함 대충 21억이라는 소린데..(추가 연장1년은 구단 우선권)

박용택에게 옵션질한걸로 추측해보면 제 예상은 보장연수와 금액이 대략 3년에 10억정도가 아닐까라는 조심스런 추측을....

요정도면 암만 올해 삽질했다 치더라도 태끈이 존심 상할수 밖에 없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