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리면 몸상태가 많이 힘들다는것 아닐까 합니다.
아직 트레이드로도 매력있는 선수이고, SK가 LG의 가려운 부분을 해결해줄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되는데..

또 보상선수는 롯데가 먼저 고르지 않나요?

박경완 제외되면 무조건 픽해야 할 것 같은데요... 아무리 몸상태가 안좋아도 엘지에 1군 주전급 포수 자체가 없을텐데;;

롯데올지도???이년동안 백업겸 코치로???흠...

현실성이 없네요..ㅎㅎ

SK 20인명단 대충 생각나는데로 짜보면..

김광현-송은범-정우람-고효준-박희수-윤희상-엄정욱-전병두-이영욱
박정권-정근우-최정-정상호-김강민-박재상-조동화-안치용-이호준

여기까지 18명에 남는 선수들이 야수로는 최윤석-박진만-임훈-김연훈 이런 선수들.. 투수로는 김태훈-박종훈 등 유망주들 중에서 2명 더 보호해야 할 거고..

군제대하는 채병룡-윤길현이 혹시 보호 안된다면 이들도 보호해야하고... 박경완 보호하긴 쉽지 않아보이는데 말이죠.

동수옹이 다시 LG로 가진 않겠...

혹시 FA 보상선수는 트레이드 가능한가여? 만약 가능하다면 거인과 쌍둥이간 보상 지명 선수 깜짝 트레이드가 나올지도.. @.@

트레이드 당근 가능하죠.

당장 베어스가 정수근 보상선수로 문동환 받아서 한화 채상병이랑 바로 맞트레이드...

문동환 케이스를 잊고 있었네염.. ^^

생각해보니 그럴 수 있겠네요.

LG용 보호선수 명단엔 LG의 취약한 부분을 매꿔줄 수 있는 원하는 선수 묶으려고 할테고, 롯데용 보호선수도 마찬가지일테니...

롯데랑 LG가 서로 위시선수 교환한 뒤.. 정말 원하는 선수가 상대의 명단에서만 풀려있다면 ...

우리나라에서 그런 훈훈한 모습이 나올리가....

만약 박경완을 엘지 보호선수 명단에 묶고 롯데 보호선수 명단에는 안묶여 있으면 접촉 해볼만 할거 같습니다.
아마 투수는 꽁꽁 다 묶어 놓을 거고.. 야수 쪽은 크게 메리트 있는 선수가 없을테니까여..

이게 현재로썬 가장 위시되는 상황이네여... 이런 재앙이... 미친 엘지 프론트. 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