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용병일뿐이지..당신이 뛰던 한국야구는 용병에게 다르게 대해주던가...
대신 돈으로 대우해주잖아...

어리광으로만 들리네요.

해외파들이 실패하고 돌아온 후 하는 멘트 중 제일 싫어하는 말인데...

저러니 실패했지ㅡㅡ

해외 나갈 그릇은 되도, 가서 성공할 그릇은 못되는듯..

보아 하니 그 돈 받고 가면 그 돈에 걸맞는 칙사 대접 해줄걸로 생각했던 듯. 근데 그거야 그 돈에 걸맞는 성적 찍어줬을 때의 얘기고, 현실은 첫 해에 그 돈에 못미치는 성적을 낸 데다 2년차에는 슈퍼 먹튀 모드에 결국 다 때려치고 국내로 도망옴...

솔직히 부끄러운줄 알아야 하는게 맞는 건데 저런 인터뷰 해대는거 보면 아직 정신 못차린 듯.

실패 안했으면 그게 더 이상했을 뻔

사실 이런 것도 일본 스카우터들이 챙길텐데,, 정말 생각이 없군요.

개인으로 끝나면 모르겠는데, 한국선수의 마인드 문제가 됩니다.

"한국에 돌아올 때 욕먹을 것은 다 예상했어요. 저로선 야구를 완전히 포기할 수도 있었던 인생의 갈림길에서 내린 선택이었어요. 그러니 앞으로도 내게 향하는 비난은 어떠한 것도 감수할 생각입니다."
김태균은 가족에 대한 비판은 자제해달라고 부탁했다. 김태균은 "나는 평생 모든 결정을 스스로 내렸고, 이번 선택도 내가 한 것"


본문대로 욕해주되 별명이만 까면 됩니다;;;


이왕 욕먹을 각오를 했다면 지바 구단을 배려하는 큰마음씨를 보였어야지.

이승엽도 얘기한 적 있었고
일본리그에서의 외국인 선수 위상이 좀 유별나긴 하져....
근데 뭐 떠나온 입장에서 뒤늦게 솔직할 필요도 없는건데 =_=
김태균은 언플을 참 못함....

고액 연봉을 받는 외국인 용병이 기대치의 성적을 못내는데...

안해도 될 인터뷰네요. 아니 안하는 게 나았을...

스포츠선수들을 위한 스피치학원이라도 하나 있으면...

주기적으로 멍텅구리같은 인터뷰를 하는 바람에 쉴 새 없이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을 앞둔 김별명의 다짐이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네요. 홈런 100개 치려는 듯. -_-;;

이렇게 일본에서 크보망신을 시킨선수가 또 있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