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KIA 출신 용병 트레비스, 한화 유니폼 입을까?
- 작성일
- 12-05-01 14:17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00&article_id=0000009526
한화가 지난해 KIA에서 활약했던 왼손 용병 트레비스 블랙클리(30ㆍ호주) 영입에 뛰어 들었다.
브라이언 배스의 퇴출을 확정하고 지난 19일 미국으로 건너간 한화 용병 관계자는 “미국을 중심으로 주변 국가를 돌며 선수를 물색 중에 있다. 실력이 뒷받침되면서 조건이 맞으면 바로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미 한화는 트레비스를 대체 후보 0순위로 낙점하고 출국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KIA와 이별한 트레비스는 올시즌 샌프란시스코 산하 트리플 A팀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일본프로야구 일부 구단에서도 탐을 내고 있어 성사될지는 미지수지만 이적료가 비싸지 않고, 트레비스도 한국 생활에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어 국내 복귀 가능성은 충분하다.
한화가 지난해 KIA에서 뛰었던 트레비스를 대체 후보로 고른 이유는 허울뿐인 메이저리그 명함보다는 검증된 ‘재활용’이 낫다는 판단이다. 퇴출을 결정한 배스는 개막 전만 해도 8개 구단 외국인투수 가운데 최고로 평가 받았으나 정작 뚜껑을 열자 형편없는 기량으로 실망시켰다. 2경기에 출전해 1.2이닝 동안 9안타 9실점으로 평균자책점은 48.60에 이른다. 2군 경기에는 내보내고 있지만 새 용병이 확정되기 전까지 계약을 유지하는 차원일 뿐, 기회를 다시 주겠다는 의도는 아니다. 트레비스는 지난해 KIA 유니폼을 입고 7승5패, 평균자책점 3.48의 준수한 성적을 남겼지만 재계약에 실패했다. 다혈질적인 성격이 문제가 됐다.
한화가 트레비스를 데려온다면 즉시 전력감으로는 손색이 없을 전망이다. 한국 야구를 경험한 데다 안정된 제구력과 구위를 겸비했고, 왼손투수라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한편 로페즈가 신통치 않은 SK도 트레비스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트레비스의 주가는 새삼 치솟고 있다.
브라이언 배스의 퇴출을 확정하고 지난 19일 미국으로 건너간 한화 용병 관계자는 “미국을 중심으로 주변 국가를 돌며 선수를 물색 중에 있다. 실력이 뒷받침되면서 조건이 맞으면 바로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미 한화는 트레비스를 대체 후보 0순위로 낙점하고 출국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KIA와 이별한 트레비스는 올시즌 샌프란시스코 산하 트리플 A팀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일본프로야구 일부 구단에서도 탐을 내고 있어 성사될지는 미지수지만 이적료가 비싸지 않고, 트레비스도 한국 생활에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어 국내 복귀 가능성은 충분하다.
한화가 지난해 KIA에서 뛰었던 트레비스를 대체 후보로 고른 이유는 허울뿐인 메이저리그 명함보다는 검증된 ‘재활용’이 낫다는 판단이다. 퇴출을 결정한 배스는 개막 전만 해도 8개 구단 외국인투수 가운데 최고로 평가 받았으나 정작 뚜껑을 열자 형편없는 기량으로 실망시켰다. 2경기에 출전해 1.2이닝 동안 9안타 9실점으로 평균자책점은 48.60에 이른다. 2군 경기에는 내보내고 있지만 새 용병이 확정되기 전까지 계약을 유지하는 차원일 뿐, 기회를 다시 주겠다는 의도는 아니다. 트레비스는 지난해 KIA 유니폼을 입고 7승5패, 평균자책점 3.48의 준수한 성적을 남겼지만 재계약에 실패했다. 다혈질적인 성격이 문제가 됐다.
한화가 트레비스를 데려온다면 즉시 전력감으로는 손색이 없을 전망이다. 한국 야구를 경험한 데다 안정된 제구력과 구위를 겸비했고, 왼손투수라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한편 로페즈가 신통치 않은 SK도 트레비스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트레비스의 주가는 새삼 치솟고 있다.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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