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에겐 추궁안하는 기자들이 문제인거 같음여. 예예 하며 입에서 나온대로 다 써주니까 신이 나는듯;;;

진짜 바보...
요즘은 좀 등신같아요;

문제는,,, 카더라도 아니고,

이 모든 것이 자신의 입으로 기자에게 소스 준,,,,참 인터뷰 더럽게 못한다는 생각 드네요.

스타 플레이어 출신에 2군감독 수석코치 짬밥 먹을만큼 먹으신 분이 그거 몰랐다고 하면 할말 없죠.

인터넷으로 반응이라도 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뭐 x소리 해도 성적이라도 좋으면 윗트있다고 해줄텐데 그것도 아니고...

그리고 위장선발도 아니고 선발로 올린 타자 한타석 보고 바로 바꾸는건 무슨 경우래요... 그렇게 자신이 없으면 올리지 말아야죠.

그리고 윤길현도 그 어려운 상황에서 올려서 막아주길 바랬지만 연속으로 볼 네개 던졌죠.

뭔가 철학이나 치밀한 계산 이런것 하나 없이 그냥 요행을 바라는 선수기용인것 같아요.

뉴페이스가 미쳐줄지 몰라,
이번에 윤길현이 올라와서 미친듯한 투구로 막아낼지도 몰라 뭐 이런 느낌?

저 발언들이 문제가 없다는 뜻은 아니고.

그런데 어쨌든 저런걸 더 증폭시킨건 언론이 맞다고 봅니다.
5월인가에 엘지 짭뱅이 몸이 안 좋다고 선발 어렵다는 식으로 말했을 때 김기태 감독이 화를 냈다는 기사(?) 같은 것도 있고
까이긴 까였지만 박종훈 감독의 경우에도 언플과 실제 행동이 판이하게 달랐던 점도 많고
경기 외적으로 부상을 당한 최원호에게(버스 내리다가 발 삐끗함 -_-) 김재박 감독이 버럭 화를 낸 것도 있구요.

대체로 다른 쪽에서는 그냥저냥 넘어가는데,
원체 요즘 파헤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가 좀 더 증폭이 된건 맞다고 봐요.

그렇죠. 언론들이야 클릭수 올리는데 혈안이...

시청자들이나 네티즌들이 원하는게 이런거다 라는걸 어떻게 보면 참 무섭게 안다고나 할까요.

언론에게 떡밥을 주지 않아야하는데 이만수감독님은 언론에 넘 많은 이야기를 하시는것 같네여...

아지 기옌이 말이 좀 많기는 한데.....ㅋ

입이 문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