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동의합니다. 근데 외야에 최진행이나 이용규, 손아섭은 안될까요
투수는 장원삼이 현재 페이스 이어가면 갈것 같은데
만약에 혼돈으로 치닫게 되면 오승환이 역대 최다 세이브 여세로 갈수도?

현재 성적이 중요했고요.
골든글러브 투표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팀 성적과 타이틀을 감안했습니다.
그런 면에서 손아섭은 눈에 띄는 타이틀이나 이름값이 좀 부족하고
이용규는 기대치가 워낙 크므로 지금의 타율로는...

현재 기준이기에 당연히 장원삼이 앞서고요. 저도 혼돈 상황이라면 오승환이 유리하다고 봐요.

그건 후반기를 봐야겠죠. 어디까지나 전반기 성적 기준입니다.

최진행 OPS가 외야수 중에 1위라..

골글에서 장원삼이 과연 퍼지지 않는가 & 다승1위 정도 요건을 충족해야 할듯 하고요.
이승엽은 지명쪽으로 빠질수도 있고요. 3루는 아직 최정과 박석민이 승부를 봐야할듯 합니다.
나머지는 같은 생각이시네여 +_+

지금 성적으로만 보는 거니까요.
다승 1위를 지금은 지키고 있으니.
지명 쪽으로 빠질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전반기 내용으로 볼 때 누구나 삼성 1루수 하면 이승엽을 떠올리기에.
3루는 지금 성적으로 볼 때 박석민이 앞서죠.

포수는 진갑용도 있죠.
규정타석 채우면 3할대 고타율에 높은 득타율

그리고 바카니요!!

MVP는 플옵-플옵 탈락이 중요하지 우승-우승실패하곤 좀 거리가 있어요.

역대로 봐도 우승팀 최고 공헌도 선수가 우승 실패한 팀의 타이틀 뛰어난 선수에게 밀린 사례가 더 많습니다.

비플옵 MVP는 MVP 후보가 5-6-7-8 위 팀에서 나와서 5-6-7위 유력선수들이 경쟁했던 손민한 밖에 없을겁니다. 지금은 플옵 진출팀의 가중치가 약간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은 하고 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