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시 147차전 ㅆㅂㅅ당첨~��

우와악. 진짜 운빨은. ㄷㄷ

ㅅㅂㅅ 당첨된건 그렇다고 치고 왜자꾸 해설을 양준혁을 쓰는지..
김정준, 안경현 위원 뒀다 국 끓여잡술라나봐여;

같은 경상도 출신에 삼팬인 제가 봐도 양신은 해설은 올해까지만 하고 내년은
사업에만 전념하기를...

각 방송사들도 현역 선수 은퇴하자마자 바로 해설로 불러들이는 건 그만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손혁 양준혁 안경현 마해영 이숭용... 해설로는 좀 부족하다고 봅니다.
선수 출신이리고 해설 못하는 것도 아니겠지만 물론 잘하는 분도 있지만
해설도 좀 전문성 있는 분들이 했으면 좋겠네요.
첫술에 배부를 순 없지만 방송사에서도 한 일년 지켜보면 알텐데... 양신 해설은 저도
음 소거하고 싶습니다.

동감입니다.
전혀 준비안하고 해설 하는게 너무 티나더라구요;
평소에도 야구 안보고 있다는거 같고;
솔직히 해설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희안하게 농구는 갓 은퇴한 선출들이 해설을 잘하는데(우지원 조성원)
축구나 야구는 갓 은퇴한 선출들 진짜 해설 못해요;;
솔직히 안경현 이숭용 양준혁 다 또이또이한데,
이번 포시로 양준혁은 완전 ㅂㅈ 해설갑이 됐음;

선수 출신 해설자 중에 문제 있는 분들 많죠.

물론 그중에 갑은 양준혁이지만

선수 시절 좋았던 양신 이미지 야구 팬들에게 정말 많이 깍인 듯.

일단 농구라는 게임과 야구, 축구의 차이가 있긴 있죠.
농구는 5명이 모두 각 케이스별 포지션 플레이와 약속된 공격, 수비플레이가 유기적으로 펼쳐지기 때문에 포지션에 구애받지 않고 전술적 이해도가 높아야 하는 부분이 있다면,
야구는 포수나 유격수 외엔 수비적인 측면에서의 리딩 능력이 중요하지 않고(개인적인 능력이 더 중요) 공격 측면에서야 두말하면 잔소리... 투수는 또 다른 영역..
축구도 중앙 수비나 중앙 미들 외에는 마찬가지고...

뭐 그렇다해도 옹호할 맘은 전혀 없습니다. 야구 시장이 넓어졌다고 아무 준비없이 밥상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큰코 다치죠.

타격의 달인으로서의 메카니즘 같은 중계 소스를 기대했건만 ㅋ
준비 안해온다는 입소문이 너무 많이 나서 길게 해설 하시지는 못할 듯

양준혁은 더 이상 해설하면 안됨.....뭐가 는다는 느낌 자체를 안줌;; 막걸리 먹고 옆집 형님이 해설해 주는것도 아니고

정말 왜 있는지 알 수 없는 해설자.

이렇게 직업 의식 없고 열의 없는 인간이 한 번씩 뻔한 드립 조금 펼치고

비싼 돈 받아간다는 생각하면 정말.

프로야구 팬들도 많이 늘었는데 야구 해설자의 수준은 언제 오르려는지..

사실 코치도 선수와는 별개의 전문직이라는 인식이 좀 약한 편인데... 해설자는 더 한 거 같아요. 억양이나 사투리야 발음만 정확하다면 큰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시합 전에 전혀 준비가 안 되 있다는 거죠.

일단 방송이란 게 '말'로 전달하는거라서 저는
억양 사투리 음색 등도 좀 고려해야 한다고 봅니다.

경상도 사람들이 무뚝뚝한 기질이라고 볼 때 말을 많이 해야하는 방송인에는 좀 부적절하지
않나 싶습니다만은 뭐 케바케 인 경우도 있지만
양신은 준비도 안된것 같고 말의 횟수도 적고 음색도 좀 거칠고...
해설로써 갖춰야 할 조건이 별로 없는것 같습니다.

뛰어난 현역이었다는 것과 해설은 별개라고 봅니다.
그에 비하면 저는 김정준 해설이 좋습니다. 현역 시절 생각하면 양신과 비교하기 어렵지만
해설로만 따지면 양신은 도저히 못따라갈 거라고 봅니다.
김정준 해설도 호불호가 좀 갈리긴 합니다만.

이론적인 공부를 전혀 안하고 있는듯 해요. 그냥 카메라에 비치는 장면에 대한 느낌정도;
이론이 안되면 만담이라도 하던가..만담도 전혀 안되요. 해설과 케스터가 따로 놀고;;

코치연수 받으세요 양위원님.
해설은 이제 그만하셔도..

이전에도 적었지만
해설을 내년에도 더 할려면 제발 하루에 한시간이라도 준비 좀 하고 해설하기를
70년대 해설자들 흉내내는 말투도 굉장히 거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