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김원섭·유동훈 재계약” 이현곤 거취는 유동적
- 작성일
- 12-11-15 02:06
프로야구 자유계약(FA) 선수들의 D-데이가 다가오고 있다.
지난 10일 차려진 FA 협상 테이블이 16일 1차 마감된다. 원소속구단과의 우선 협상 기간 동안 계약을 마무리 하지 못한 선수들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타구단과의 협상을 벌인다.
KIA에서는 내야수 이현곤, 외야수 김원섭, 투수 유동훈 등 3명이 FA자격을 얻어 모두 권리 행사에 나섰다.
이중 김원섭과 유동훈은 구단과의 협상이 원만하게 진행되면서 내년 시즌에도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활약할 전망이다.
시즌이 끝난 후 FA 선언을 공식화하면서 마무리 캠프 명단에서 제외됐던 김원섭과 유동훈은 일찌감치 의견 조율을 끝내면서 계약 발표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현곤의 거취는 유동적이다. 잔류군으로 남해 마무리 캠프에 참가했던 이현곤은 장고 끝에 FA를 선언하고 캠프에서 철수한 상태다. 이현곤은 종아리 부상으로 시즌 출발부터 삐걱거리며, 올 시즌 1군 6경기에 나오는데 그쳤다. 부상과 부진 속에 주전자리에서 밀려난 이현곤은 ‘기회’를 우선으로 진로를 고민하고 있다.
KIA에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팀은 삼성과 롯데다.
허약한 불펜으로 힘든 시즌을 보냈던 KIA 입장에서는 베테랑 투수 정현욱(삼성)은 탐나는 자원. 리드오프 김주찬(롯데)도 주목하고 있는 선수다.
타팀의 이목을 끌고 있는 삼성·롯데 모두 ‘무조건 잡는다’를 원칙으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FA 눈치싸움 결과에 프로야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http://www.kwangju.co.kr/read.php3?aid=1352905200482157011&search=KIA
* 여울기자 기사임.
지난 10일 차려진 FA 협상 테이블이 16일 1차 마감된다. 원소속구단과의 우선 협상 기간 동안 계약을 마무리 하지 못한 선수들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타구단과의 협상을 벌인다.
KIA에서는 내야수 이현곤, 외야수 김원섭, 투수 유동훈 등 3명이 FA자격을 얻어 모두 권리 행사에 나섰다.
이중 김원섭과 유동훈은 구단과의 협상이 원만하게 진행되면서 내년 시즌에도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활약할 전망이다.
시즌이 끝난 후 FA 선언을 공식화하면서 마무리 캠프 명단에서 제외됐던 김원섭과 유동훈은 일찌감치 의견 조율을 끝내면서 계약 발표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현곤의 거취는 유동적이다. 잔류군으로 남해 마무리 캠프에 참가했던 이현곤은 장고 끝에 FA를 선언하고 캠프에서 철수한 상태다. 이현곤은 종아리 부상으로 시즌 출발부터 삐걱거리며, 올 시즌 1군 6경기에 나오는데 그쳤다. 부상과 부진 속에 주전자리에서 밀려난 이현곤은 ‘기회’를 우선으로 진로를 고민하고 있다.
KIA에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팀은 삼성과 롯데다.
허약한 불펜으로 힘든 시즌을 보냈던 KIA 입장에서는 베테랑 투수 정현욱(삼성)은 탐나는 자원. 리드오프 김주찬(롯데)도 주목하고 있는 선수다.
타팀의 이목을 끌고 있는 삼성·롯데 모두 ‘무조건 잡는다’를 원칙으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FA 눈치싸움 결과에 프로야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http://www.kwangju.co.kr/read.php3?aid=1352905200482157011&search=KIA
* 여울기자 기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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