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유명하던데요 ㅋ
솔직히 민폐죠
본인은 소리 지르면서 스트레스를 푸는지 어쩌는지 모르겠지만 주위사람들은 귀를 막을 수도 없고 고스란히 들어야 하니;

현장에서는 다른 응원 소리에 좀 묻혀서 들리지 않을까요? ㅎ
12회까지 선수들도 지치는데 혼자 소리지르는게 대단하긴 하던데 ㅋㅋ

현장 그러니까 주위 관중석에서는 더 크게 들려요;
예전 대구에서 배영수 아주머니 생각해봐도 ㄷㄷㄷ

글쿤여;;;
전 마이크로 모아져서 나오는 소리라 크게 들리는 줄 알았음;;

각 팀별로 저런 평범하지 않은 사람이 한 두명씩은 있나보네요 ㅎ

한화팬 사이에서도 민폐로 낙인 찍혔죠;;;
강동우 선수랑 말다툼도.... 완전 민폐 맞아요

에? 선수하고 싸웠다구요? 소리지르다가요? 헐 ㅋㅋㅋ

자주 보는 사람들은 저 색히 성대 언제 맛 가나~ 할듯

눈팅으로 본건 회복력도 끝내준다고....

근데 진짜 겜 시작할때부터 끝날때까지 꾸준하게 하던데....

이글스 팬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갈리죠.

짜증내는 쪽도 있고 지지하는 쪽도 있고.

열정은 대단한데, 우리나라는 열정을 가지고 죽자살자 열심히 하면
그것이 무엇이든 높게 평가하는 사회 분위기가 있어서리.
이런 사람들도 생긴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어제 경기가 늦게 끝나서 다른 팀 팬분들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한화 경기 보게 되니까 이렇게 알려지게 되었네요 ㅎㅎ 개인적으로 다수의 사람들의 불쾌하다고 느끼면 안해야 되는게 맞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