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사용료 고척 보조;;;
정말 그렇게 되려나ㅋㅋ

지금도 잠실 사용료 절반 이상을 다른 스포츠부지에 사용 중

이걸 편애라고만 볼 수는 없죠.
비유하자면 잠실은 인기품절상품이고 고척은 전혀 안 팔려서 재고창고에 처박힐 위기의 상품인데 인기상품에 값을 더 올려서 받고 재고떨이에 덤을 많이 붙여주는건 너무도 당연한 거죠.
고척에 주는 혜택이 그렇게 부럽다면 넥센 대신 두산이네 엘지 자신들이 고척에 가면 됩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래도 아무도 고척에 안 갈려고 해서 넥센이 거의 강매당하다시피 가는 거니...

그건 그냥 서울시 입장에서만 따지는거구요.
애초에 아마추어용으로 시작한거니 그렇게 했으면 됐죠. 500억짜리가 2400억이 됐는데

이미 저지른거 어쩌겠습니까. 애초부터 살 사람 고려도 안하고 잘못 만든 상품 그래도 팔아먹으려면 저 정도 서비스라도 붙여줘야죠.

엘두팬들은 자칫하다간 잠실에 낸 티켓 값이 고척으로 흘러갈 수도 있으니~
위에 적은 편애는 넥센 편애라는 뜻은 아닙니다. 돔 편애라고 해야할라나..암튼 오세후니의 많은 뻘짓 중 하나...

이렇게 된 바에는 이장석이 구장운영권 최대한 끌어내서 광고나 네이밍 스폰서를 많이 따오면 좋겠네요.
잠실은 한 100억 광고 버는데 모조리 서울시가 가져가는 중이라

엘지나 두산 보고 들어가라면 안들어 가겠죠

애초에 프로야구 구장이 아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