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경기를 했을때 발생하는 홈/원정 경기 수의 불균형 문제가 가장 큰 이유인 것 같습니다.

돈이라는 이유가 다른 이유들보다 중요하긴 하겠죠.
홈/원정 경기의 불균형은 문제가 안되죠. 기존에도 133경기 하고 있었고 NC 창단 안됐으면 지금도 133경기였을건데요.

전 문제라고 느낍니다. 기존에 133경기 할 때에도 그건 문제라고 생각했구요.
그게 큰 문제냐는 별개이지만요.
(144경기를 해야 한다면 그 가장 큰 이유로 저걸 뽑았지만, 144경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이유가 보이진 않는다는 거일 뿐이죠.)

특정팀과 한경기를 홈에서 더 하는가 원정에서 더 하는가 하는게 전 그렇게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네요.
어차피 모든 팀에게 절대적으로 공평한 스케줄이란건 이론적으로 불가능하니까요. 당장 지금 각 팀당 이동거리의 유불리만 해도 홈에서 한경기 더 하냐, 덜 하냐와는 비교도 안되게 차이가 날 텐데 홈/원정경기를 똑같이 맞춤으로서 나오는 공정성 <<< 대회 흥행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경기수 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