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5월 4일 라디오볼 5 1호점 정리 (롯데 & kt 트레이드 리뷰)
- 작성일
- 15-05-04 21:43
1. 오프닝
정철우) kt 위즈의 트레이드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더니 그제 대형 트레이드로 9명이 팀을 옮김.
오늘은 대형 트레이드 집중적으로 리뷰하고 당사자 중 핵심인 장성우, 박세웅 선수 인터뷰를 할 예정.
오늘의 베이스볼 컬쳐 스토리는 두산 함덕주 선수 이야기를 다룰 예정
지난주 엔딩 발언에 대한 오해가 있었는데 기분이 나쁘셨다면 죄송하게 생각함. 부모 입장에서 자식이
조그마한 변화에 문제가 생길까봐 걱정이 된다는 것에 비유하여 이야기를 한 것이지 특정 지역비하가 아님.
저의 70대 노모께서 라디오볼을 매주 챙겨 들으시는데 그런 방송에서 무개념 항동을 할 이유가 없으나
오해의 소지를 제공했으니 다시 한번 죄송하게 생각함.
정세영)롯데에서 kt로 이적한 선수들은 20대 후반 , kt에서 롯데로 이적한 선수들은 20대 초반임.
정철우) 이길 수 있는 틀을 마련하는 트레이드를 kt에서는 계속 진행 중. 2001년에는 SK와 삼성의 6대2
트레이드가 있었고 2001년 삼성이 우승, 2003년에 SK가 한국시리즈 진출하는 윈윈 트레이드 사례가 됨.
2. 장성우 선수 인터뷰
정철우) 지금 적응 잘하고 계신지?
장성우)수원에 올라가봐야지 알 듯.
정철우) 이적하면서 잃는 것과 얻는 것은?
장성우)부산을 떠나는게 잃는 것. kt 이적으로 인해 많은 기회가 생긴다는 것이 얻는 점.
정세영)사직구장과 수원 kt 위즈 파크의 차이점은? 롯데 출신 선수들이 많아 적응하기 쉬울거 같은데.
장성우)무슨일이 일어났는지 아직 잘 모르곘음. 일단 두 팀의 구장을 보니 응원단 분위기가 달랐음.
사율이 형 , 기혁이 형이 다가와서 잘 챙겨줄테니까 잘 해보자고 말씀하심.
정철우) 트레이드 소식 터진 후 기분은?
장성우)솔직히 타팀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막상 트레이드 소식 들으니 기분이 좋지 않았음.
고향을 떠난다고 생각하니 마냥 좋지만은 않았음. 팀 옮기게 되었으니 빨리 적응해야
정세영)강민호 선수가 조언해 준 것이 있는지?
장성우)소식들은 날 기분이 별로 좋지 않은 상태였는데 민호 형이 시간 지나면 괜찮아지고 kt에서
주전으로 뛰면 롯데 있을때보다 더 좋을 것이라고 말해줌.
정철우) 트레이드되면 사인도 다 바꾸는지?
장성우)다 바뀜. 새로운 사인을 읽허야. 거의 비슷해서 큰 어려움 없는데 첫날은 몇개 다른것도 있었음.
롯데 시절 사인이랑 헷갈리기도 했음.
정철우) kt 투수진에 대해서 롯데 시절 봤을때 생각은?
장성우)어린 선수들이 많은 팀. 롯데 시절엔 저보다 나이 많은 투수들이 대부분. 이제 kt에 오니 책임감이 커짐.
투수 교체때마다 뭐 잘던지는지 자신있는 구종에 대하여 물어보면서 하고 있음.
정철우) 이제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사항은?
장성우)kt의 팀 분위기에 적응하는 것. 저는 타팀에서 온 선수이고 신생팀이라 생소한 선수들이 많아 팀에 빨리 적응해야.
정세영)조범현 감독님 뵜을때 한 이야기와 첫인상은?
장성우)밖에서는 카리스마있고 조용한 분이라고 느꼈지만 직접 만나뵈니 다정하셨음. 트레이드 되어 온 선수들이 팀 밸런스를
잘 맞춰주고 이끌어갔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심.
정세영)어떤 포수로 성장하고 싶은지?
장성우)프로 입단시기부터 좋은 코치님과 감독님을 계속 만났음. 한문연, 최기문 코치님, 유승안 감독님도 만났었는데
조범현 감독님께서 최고의 포수가 될 자신이 있느냐고 물어보셔서 자신이 있다고 말씀드림. 밑에서 최고의 포수가 되도록 노력할 것.
정철우) 언젠가 다시 롯데로 돌아와달라는 응원글이 있음. 지금은 간다 만다 말씀하시기는 곤란할 듯. 어떤 선수와 방을 쓰는지?
장성우)지금 수원가는 중인데 도착하자마자 대전 원정가야. 아직 룸메이트는 정해지지 않았음.
정철우) 이종운 감독님께서 마지막으로 하신 말씀은?
장성우)저에게 기회를 주신 감독님 , 구단에게 감사드림. 저와 창진이에게 기회를 얻었으니 열심히 하라고 말씀하셨음.
정세영)22번을 달게 되었는데 소감은?
장성우)군대에서도 달았던 번호이고 롯데에서도 달고 있다가 이지모 선배에게 입대하면서 양보한 번호가 22번. 제가 좋아하는
번호 달게 되어 기분 좋음.
정철우) 마지막으로 kt와 롯데 팬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는지?
장성우)시즌 중 팀을 옮기게 되었는데 고향팀에서 응원많이 해주셨는데 갑자기 옮기게 되어 죄송하고 그동안 응원해주셔서
감사하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돌아올 수 있었으면 좋겠음. 새로 가게 된 kt도 생각보다 팬분들 많던데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음.
정철우 & 정세영)좋은 일 많이 생기시길. 감사합니다.
3. 박세웅 선수 인터뷰
정철우) 정신 없을텐데 마음 정리는 잘하고 있는지?
박세웅)어제 부산내려왔고 잘 지내고 있음.
정철우) 팀을 떠날 거라는 생각을 안해봤을텐데.
박세웅)생각보다 빨리 떠날 줄 몰랐기에 얼떨떨했음. 처음 롯데 덕아웃 가니 진짜 이적한게 맞는가했는데 한경기 치르고 보니
쉽게 적응할 수 있을 듯
정세영)어제 강민호 선수와 한 대화는?
박세웅)온것 축하하고 잘해보자고 말씀하셨음.
정철우) 안경을 뿔테안경으로 바꿀 생각 없는지?
박세웅)롯데 자이언츠 안경 쓴 오른손 투수가 우승을 이끈다는 말이 있다고 들었음. 시합때 쓰는 고글이 있는데 바꿀지 말지는
아직 잘 모르겠음.
정철우) 숙소는?
박세웅)구단에서 구해준 아파트에서 지내게 되었음.
정철우) 선발과 불펜 중 편한 보직은?
박세웅)여태까지 선발을 해와서 적응되었는데 불펜에서도 상황에 따라 던질 수 있을 듯
정세영)조성환 현 위원이 달았던 2번을 달게 된 소감은?
박세웅)조성환 선배님 못지 않게 잘해야한다고 생각함.
정철우) 친해지고 싶은 선배와 가보고 싶은 곳은?
박세웅)두루두루 다 친해지고 싶음. 가보고 싶은 곳은 친해지는 사람이 생기면 생각해볼 것. kt 시절에는
쉬는날 없어서 훈련을 해왔음.
정철우) 롯데 이적 후 각오는?
박세웅)보직이 정해지지 않았는데 어떠한 상황에 올라가더라도 점수를 안 줄 수 있게 잘 던지는것이 각오?
정철우) 번호이동 생각이 있는지? kt에 서운한 마음이 많지 않은지?
박세웅)kt에 악감정 없음. kt가 필요없어서 보낸게 아니고 롯데가 필요해서 데려온 곳이라 생각.
정철우) 이종운 감독님이 하신 말씀은?
박세웅)kt에서 필요없어서 보낸 것이 아니라 롯데에서 필요해서 데려온 것이니 잘해보자고 하심.
정세영)타자를 상대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것은?
박세웅)차라리 안타를 맞지 볼넷은 안된다고 생각하면서 투구함.
정철우) 동생이 가고 싶어하는 팀은?
박세웅)저와의 형제 대결을 원했는데 롯데는 아닐거 같고 이제 kt가 될 가능성이 어느정도는 있을 듯.
동생이 새로운 팀에 가서 적응잘하라고 연락하는거 보니 형 생각많이 해주고 있는듯
정세영)우승시 스카이박스 쏘기 공약 유효한지?
박세웅)생각해봐야할 듯.
정철우) NC전 잘던졌는데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고 봐도 될까?
박세웅)한번 상대해봤기에 타자 유형들이랑 장단점 잘 파악할 듯
정세영)롤모델인 선수가 있다면? 매력인 점은?
박세웅)배영수 선배님. 마운드에서 어떤 상황이던 자신감있게 투구하시는 듯.
정철우) 슬라이더 외에 자신있는 구종과 평소 느꼈던 롯데 이미지는?
박세웅)체인지업에 자신있음. 커브랑 느린 변화구의 제구력은 향상시키고 싶음. 롯데 팬분들은 열정적이고
타격이 좋은 팀이기에 이기는 경기를 많이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함.
정세영)롯데 팬분들은 근성없이 야구하면 가차없으신데 밖에서 봐온 느낌은?
박세웅)항상 잘하고 근성적으로 야구하면 좋아해주시는 듯. 마운드에서 항상 근성적인 플레이 할 수 있게 도록할 것
정철우) 롯데와 kt 팬들에게 마지막으로 할 말이 있다면?
박세웅)kt 팬분들에게 응원 항상 해주셔서 감사했다고 말씀드리고 싶고 롯데 팬분들께 항상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씀드리고 싶음.
정철우 & 정세영)감사합니다.
4. 덕아웃 매거진 김지영 편집장의 베이스볼 컬쳐 스토리 - 두산 함덕주 선수 인터뷰 이야기
정철우) 함덕주 선수 인기가 굉장히 많은데 이 선수를 만나겠다고 결심하신 계기는?
김지영)'더그아웃 드림' 이라는 코너가 있는데 젊은 선수들, 큰 부상을 딛고 새롭게 재기한 선수들을
만나보는 코너. 두산 젊은 선수들이 여성팬들이 굉장히 많음. 어느 선수가 핫한지 생각해봤고
그 중심에 있는 함덕주 선수를 만나기로 결정
정철우) 연예기획사 하시는 분을 만나보니 걸그룹은 떠도 돈이 되지 않고 보이그룹이 알짜배기라고 말씀하심.
이 선수 인기 원인은 뭐라고 생각하시는지?
김지영) 귀여운 이미지의 외모. 내성적이고 누나팬들이 많을 것 같은 이미지. 실제 만나보니 역시나 내성적.
인터뷰 힘들었으나 결과물이 잘 나와서 팬분들이 좋아해주셔서 감사함.
정세영) 결과물이라면?
김지영) 사진과 인터뷰 내용들
정철우) 스프링캠프에서 우수투수상을 받았는데 그 이유가 특별하다는데?
김지영) 함덕주 선수가 이번에 전지훈련 갈 때 돈을 하나도 안가지고 갔는데 상을 받으면 돈을 준다고 해서
누구보다 열심히 했다고 함. MVP는 김강률 선수가 받았지만 우수투수상을 함덕주 선수가 받아서 상금으로
지인분들 선물도 사고 맛있는 것도 사먹었다고 함.
정철우) 최종 목표가 장원준 선수처럼 FA 대박나는 것이라고 하던데?
김지영) 장우너준 선수가 옆에 앉아서 듣고 있었는데 최종목표를 물었더니 "원준 형처럼 FA 대박을 원해요."라고 함.
정세영) 함덕주 선수의 매력은?
김지영) 당차고 숨기는게 없는 선수. 요즘 젊은이들의 모습을 가지고 있음. 마운드에서 배짱있게 투구하는데 그런것이
성격으로 나오는듯. 유희관이 두산 좌완투수 기록을 다 갱신하는데 그것을 자신이 다시 갱신하고 싶다고 말하고
선발을 하고 싶다고 말함.
정철우) 선발은 원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김지영) 특별한 이유는 아님. 만나본 대부분 불펜 투수들이 언젠가 선발 전향을 원함. 함덕주 선수도 그런식으로 이야기.
정철우) 함덕주 선수가 사랑 많이 맙는다고 하던데 가장 많이 챙겨주는 선배는?
김지영) 바로 옆에 사는 변진수 선수와 친하다고 함. 야구 이외의 시간도 같이 보내고 PC방에서 게임도 함께 한다고 함.
선배들과 나이차과 꽤 있기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변진수 선수와 윤명준 선수가 많이 챙겨줘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함.
정철우) 요즘은 인터뷰 잘하는 선수들이 많음.
정세영) 함덕주 선수가 자신이 보완해야할 점에 대하여 이야기했는지?
김지영) 원래는 130km의 직구를 가지고 있었는데 캠프를 통해 구속을 늘렸다고 함. 구속과 제구를 갖춘다면 두산을
대표하는 필승조로 성장할 듯.
정철우) 두산 불펜 상태가 좋지 못한데 부담간을 느끼지 않는지?
김지영) 인터뷰 당시에는 김강률 선수가 부상으로 빠지지 않았음. 신인답게 어느 보직이던 어느 상황ㅇ이던
최선을 다해서 던지겠다고 말함. 지금은 부담감과 책임감이 생겼을 듯.
정철우) 함덕주 선수가 팬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김지영) 다시 태어난다면 야구는 안할거라고 말함. 평범하게 살고 싶다고 함. 자기 표현을
확실하게 하는 선수. 정말 마인드가 좋은 선수. 마운드에서 좋은 영향을 미칠 듯.
정철우) 구속 증가의 비결은 무엇이라고 했는지?
김지영) 특별한 비결이 없다고 함. 대다수 선수들이 구속 증가와 구종 다양화에 대하여 물어보면
코치분들 조언덕분이라고 답함. 체중 증가가 된게 큰 듯.
정철우) 물어보지 않은 부분 중에 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다면?
김지영) 자신이 생각하는 두산 외모순위를 물어보고 싶었으나 선배선수들 눈치를 많이 봐서 답변을 못함.
나중에 인터뷰 다시 하게된다면 물어보고 싶음.
정철우) 유희관 선수 잘생겼다고 표현하시는 팬들도 있음. 보는 각도에 따라서 그렇게 보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음.
정세영) 야구 성형이 들어간듯.
김지영) 젊은 선수들 많이 만나보면 서울팀 소속 선수들이 확실하 세련된 듯한 느낌임. 옷 잘입는 선수들이 많음.
신인 선수들이 그런 선배들 보면서 야구 외적으로도 관리하는듯.
정철우) 마지막으로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김지영) 중간에 한번은 야구관련한 직업을 가진 분들과 열성팬 이야기도 할 것.
정철우 & 정세영) 감사합니다.
5. 시청자 Q & A 및 주말 3연전 리뷰
Q1) 브라운 선수의 환골탈태 원인은?
정세영) 초반에 출루율에 신경을 썼는데 기본 기량이 좋은 선수이기에 이제 각 팀 투수들 공에 적응한 듯
정철우) 환골탈태가 아니라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온 것이라고 봐야
Q2) 정의윤 선수 근황 . 한나한 선수와 모건 선수 근황은?
정철우) 정의윤 선수는 수술 후 재활 중. 한나한 선수는 아직까지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라 조만간 올라오거나
퇴출여부 결정될 듯.
정세영) 모건은 계속 그 상태인듯. 김성근 감독님꼐서 복귀를 신중하게 결정하겠다고 말씀하심
Q3) 잭 루츠가 두산으로부터 웨이버 공시되었는데 대체 용병의 포지션은?
정철우) 1루수 거포가 필요한 듯. 홈런에 대한 갈증이 큰 팀이 두산. 솔직히 3명 정도는 한쪽으로 몰아주기 해도
되지 않을까. 두산은 타자보다 투수가 더 필요한 팀인데 (장원준, 김강률 선수 부상으로 엔트리 제외)...
팀마다 상황이 있는데 굳이 같은 포지션 3명 겹치기 불가 조항이 필요한지?
정세영) 감독자 회의때 어느정도 공감대를 형성하던 부분인데 단장회의에서는 공감대 형성이 안된 듯.
정철우) 주말 3연전 결과 LG가 5연패 중인데 한경기 3점 뽑기 어려운 경기력이 나오고 있음.
5연패하고도 -2정도면 잘 버티고 있는 것. 기존 선수들의 분발이 필요함. 양상문 감독은 변화를 꾀하지 않는 스타일.
한나한 선수가 되었건 누가 되었건 빨리 와서 활약을 해줘야. 류제국과 우규민만 기다리면 되는 상황은 이미 지났다고 생각함.
LG는 다른 대안을 생각하고 있어야
Q4) 트레이드를 추진 중인 다른 팀이 있을지?
정철우) 되면 오늘처럼 열심히 취재해서 털어드리겠음. 미리 썰 퍼뜨리면 될 것도 안됨.
Q5) 김강률 선수 검진 결과는?
정철우) 오늘 안에 나올 예정임.
Q6) 이명기 선수 헤드샷 후유증은?
정세영) 후유증 전혀없음. 어제 경기를 했더라도 휴식을 줄 예정이었다고...
Q7) 내년 올스타전이 의미있는 장소에서 했으면. 전주야구장 , 춘천의암야구장에서 열리기를 기대
정세영) 최근 올스타전 추세가 신축야구장에서 하는 추세임. 내년인 대구신축야구장이 될 듯
정철우) 일본의 경우 소도시에서 올스타전 치르고 기념관도 건설함. 우리도 올스타전을 그곳에서
하는것에 대하여 KBO에 한번 건의해보곘음.
6. 마무리 인사
정철우) 다음주 월요일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세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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