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옐로우카드 2 김성근의 문제적 야구, 왜 끌리나 편 정리
- 작성일
- 15-05-20 19:35
이광용 : 안영명의 주 3회 선발 등판에서 한화가 다 이겼으나 안영명 선수는 승리투수가 되지 못함.
이용균 : 안영명 선수가 지금까지 9회 선발 등판해서 한화가 8승
이재국 : 좋은 징크스가 되가는 듯
이용균 : 2002년 삼성 배영수 선수가 하루씩 쉬고 선발 등판적이 있었음.
같은 해에 롯데 김장현 선수가 선발 등판 후 하루 쉬고 불펜 다시 선발로 나옴
이재국 : 현대화된 야구에서는 보기 힘듬. 많은 이들이 따라하기 힘든 시스템. 장기로 표현하면 막장기.
상대팀들도 전략 수립에 어려움. 한화야구가 팬들의 깊은 관심을 끌면서 시청률도 대박을 치고 있음.
이광용 : 다들 김성근 감독의 야구에 대하여 꺼내기 힘듬. 다들 찬양일색인데 비판의 구석이 있어보이지만
제대로 비판하기 겁나기도 함. 한화에게 권혁이 마약같음.
이용균 : 권혁과 비슷한 선수가 2002년 LG 이상훈. 등판 패턴이 굉장히 비슷. 2002년 5월 18일 KBO 복귀 이후
두 선수 모두 마무리 전환 후 19경기 중에 12경기 등판. 이상훈 선수가 80이닝 넘겼음.
권혁 선수는 팀의 마무리 역할을 풀타임으로 해본적이 없기에 시즌 막판까지 현재 페이스 유지가 관건.
이광용 : 삼성에서 뛰던 시절 관심의 총합을 하나의 덩어리로 만들고 한화에서 관심의 총합을 하나의 덩어리로
만들면 만만치가 않음.
이재국 : 권혁이 KBO 리그 중심에 서 있는 2015 시즌. "오늘도 나올까? 나와서 몇개를 던질까?"라는 생각을 하게 됨.
3연투와 많은 투구수 등이 논란의 핵심.
이광용 : 권혁이 나오는 날 대다수가 이기는 날. 지는 경기도 권혁을 아꼈다는 것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을 듯.
이용균 : 타격하는 모습도 보고 짜릿한 끝내기 승도 보게 됨. 현재 KBO 리그 3연투가 39회, MLB는 현재 3연투 4명.
KBO 리그에서는 불펜 활용도가 강조되다보니 3연투가 많은데 한화가 제일 많음(12회). (6명의 선수가 3연투).
두산이 2번째로 3연투가 많음 (8회). 3연투의 기본전제는 투구수가 적어야 한다임.
기본전제에서 송창식 선수만 벗어났음. 권혁 선수는 3연투후에 최대 2일 휴식이 주어짐.
던지다가 팔이 홈플레이트로 날아가는것 아니냐는 걱정을 하고 있음. 권혁, 연투만이 아니라 많은 투구수가 걱정.
이광용 : 언제까지 이렇게 던질 수 있느냐가 팬들과 관계자들 궁금증.
이재국 : 김현욱 삼성 코치와 전화통화를 했음. 1997년 현역시절 70경기 167.2이닝 불펜 등판해서 20승 2패 6세이브
기록했고 당시 쌍방울 감독 역시 김성근 감독. 그에 비하면 권혁은 과보호받고 있는 느낌이 아닌가.
1997 시즌 후 김현욱 코치는 무릎 수술 (그때 야구가 너무 재미있었고 어떤 기분으로 던지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함)
좋은 기분에서 올라가서 던지는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굉장히 큰 차이가 있음. 대구에서 빗속에서 투구할때
삼성 덕아웃에서 삼성 시절과 투구폼이 다르다는 것을 발견함.
김현욱 코치는 여름이 오니까 힘들었고 어떻게 스스로 관리하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 치밀한 계획을 잡아야.
이광용 : 김성근 감독을 만나서 꽃이 되었다고 표현한 선수들이 많음.
이용균 : 신윤호 선수가 빛을 보지 못하다가 김성근 감독이 부임하면서 빛을 보게 됨. 오랫동안 유망주로 머물다 2001년 대폭발.
2002년에는 활약 못하면서 다른 선수들이 자리를 메움.
이재국 : SK관계자가 당시 SK와 지금 한화는 다르다고 말했음. 당시 SK는 불펜 자원이 많았고 퓨처스에도 대기 자원이 많았음.
현재 권혁과 박정진 이전의 투수들을 만들어내고 있는데 SK에 비해 자원이 한정적. 대체 자원을 어떻게 준비하느냐가 중요.
선수들 피로도와부상을 가장 걱정하는 사람이 바로 김성근 감독. 지원군이 들어올 타이밍을 지켜보고 있음.
이광용 : 이 상태가 크게 문제 있는것은 아닌데 144경기가 늘어난 KBO리그에서 여름이 변수.
이재국 : 문제 없다고 단정할 수 없는 상황. 김성근 야구는 자신의 야구를 100원짜리 야구라고 표현. 타인이 보기에는 이상해도
이기기 위한 자신만의 방식이라고 말함. 변함없이 지속되어 온 김성금 스타일 야구. 옳고 그름에 대해서는 계속 고민해봐야.
이용균 : 김성근 식 변칙적 야구가 한국야구 시스템을 흔들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올 수도 있음. 분명히 위험 신호가 존재.
선수 생명 담보로 한 위험한 도박이 아닐까 고민이 필요. 현재 야구시스템이 최선인가에 대한 고민 필요.
지금 김성근 감독의 역할은 일종의 영화로 따지면 독립 영화를 만들고 있는 것이 아닌가. 다양성 확대 측면에서 바라볼 수도.
이재국 : 배울 부분과 버릴 부분에 대한 선택은 우리의 몫. MLB의 토니 라루사 감독이 현대야구의 불펜 체계 도입도 했으나
선발투수 3일 휴식 후 등판하는 실험을 하기도 헀음. 앞으로 10년 후 100년 후 계속 야구가 계속되는데 야구가 정답이 있느냐는
측면에서 바라보면 김성근 감독의 야구도 하나의 새로운 야구로 바라보고 아니라고 판단되면 배척을 하면 됨.
이광용 : 윤규진 선수가 돌아오면 마지막을 어떻게 할지도 궁금. 팬들이 한화야구에 열광했고 달라진 야구로 KBO 리그 중심이 됨.
김성근 야구 조금 더 지켜봤으면
이재국 : 사실 김성근 스타일 야구를 선호하지는 않고 맞는 야구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한화에서는 김성근 감독식 야구로
승부할 수 밖에 없음. 서로 이기기 위해서 충돌하는 과정
이용균 : 불펜은 비상금과 같음. 여름 이후가 궁금.
이재국 : 한화야구는 새로운 시도와 가능성으로 지켜봐야.
이광용 : 이번주 옐로우카드는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용균 : 안영명 선수가 지금까지 9회 선발 등판해서 한화가 8승
이재국 : 좋은 징크스가 되가는 듯
이용균 : 2002년 삼성 배영수 선수가 하루씩 쉬고 선발 등판적이 있었음.
같은 해에 롯데 김장현 선수가 선발 등판 후 하루 쉬고 불펜 다시 선발로 나옴
이재국 : 현대화된 야구에서는 보기 힘듬. 많은 이들이 따라하기 힘든 시스템. 장기로 표현하면 막장기.
상대팀들도 전략 수립에 어려움. 한화야구가 팬들의 깊은 관심을 끌면서 시청률도 대박을 치고 있음.
이광용 : 다들 김성근 감독의 야구에 대하여 꺼내기 힘듬. 다들 찬양일색인데 비판의 구석이 있어보이지만
제대로 비판하기 겁나기도 함. 한화에게 권혁이 마약같음.
이용균 : 권혁과 비슷한 선수가 2002년 LG 이상훈. 등판 패턴이 굉장히 비슷. 2002년 5월 18일 KBO 복귀 이후
두 선수 모두 마무리 전환 후 19경기 중에 12경기 등판. 이상훈 선수가 80이닝 넘겼음.
권혁 선수는 팀의 마무리 역할을 풀타임으로 해본적이 없기에 시즌 막판까지 현재 페이스 유지가 관건.
이광용 : 삼성에서 뛰던 시절 관심의 총합을 하나의 덩어리로 만들고 한화에서 관심의 총합을 하나의 덩어리로
만들면 만만치가 않음.
이재국 : 권혁이 KBO 리그 중심에 서 있는 2015 시즌. "오늘도 나올까? 나와서 몇개를 던질까?"라는 생각을 하게 됨.
3연투와 많은 투구수 등이 논란의 핵심.
이광용 : 권혁이 나오는 날 대다수가 이기는 날. 지는 경기도 권혁을 아꼈다는 것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을 듯.
이용균 : 타격하는 모습도 보고 짜릿한 끝내기 승도 보게 됨. 현재 KBO 리그 3연투가 39회, MLB는 현재 3연투 4명.
KBO 리그에서는 불펜 활용도가 강조되다보니 3연투가 많은데 한화가 제일 많음(12회). (6명의 선수가 3연투).
두산이 2번째로 3연투가 많음 (8회). 3연투의 기본전제는 투구수가 적어야 한다임.
기본전제에서 송창식 선수만 벗어났음. 권혁 선수는 3연투후에 최대 2일 휴식이 주어짐.
던지다가 팔이 홈플레이트로 날아가는것 아니냐는 걱정을 하고 있음. 권혁, 연투만이 아니라 많은 투구수가 걱정.
이광용 : 언제까지 이렇게 던질 수 있느냐가 팬들과 관계자들 궁금증.
이재국 : 김현욱 삼성 코치와 전화통화를 했음. 1997년 현역시절 70경기 167.2이닝 불펜 등판해서 20승 2패 6세이브
기록했고 당시 쌍방울 감독 역시 김성근 감독. 그에 비하면 권혁은 과보호받고 있는 느낌이 아닌가.
1997 시즌 후 김현욱 코치는 무릎 수술 (그때 야구가 너무 재미있었고 어떤 기분으로 던지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함)
좋은 기분에서 올라가서 던지는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굉장히 큰 차이가 있음. 대구에서 빗속에서 투구할때
삼성 덕아웃에서 삼성 시절과 투구폼이 다르다는 것을 발견함.
김현욱 코치는 여름이 오니까 힘들었고 어떻게 스스로 관리하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 치밀한 계획을 잡아야.
이광용 : 김성근 감독을 만나서 꽃이 되었다고 표현한 선수들이 많음.
이용균 : 신윤호 선수가 빛을 보지 못하다가 김성근 감독이 부임하면서 빛을 보게 됨. 오랫동안 유망주로 머물다 2001년 대폭발.
2002년에는 활약 못하면서 다른 선수들이 자리를 메움.
이재국 : SK관계자가 당시 SK와 지금 한화는 다르다고 말했음. 당시 SK는 불펜 자원이 많았고 퓨처스에도 대기 자원이 많았음.
현재 권혁과 박정진 이전의 투수들을 만들어내고 있는데 SK에 비해 자원이 한정적. 대체 자원을 어떻게 준비하느냐가 중요.
선수들 피로도와부상을 가장 걱정하는 사람이 바로 김성근 감독. 지원군이 들어올 타이밍을 지켜보고 있음.
이광용 : 이 상태가 크게 문제 있는것은 아닌데 144경기가 늘어난 KBO리그에서 여름이 변수.
이재국 : 문제 없다고 단정할 수 없는 상황. 김성근 야구는 자신의 야구를 100원짜리 야구라고 표현. 타인이 보기에는 이상해도
이기기 위한 자신만의 방식이라고 말함. 변함없이 지속되어 온 김성금 스타일 야구. 옳고 그름에 대해서는 계속 고민해봐야.
이용균 : 김성근 식 변칙적 야구가 한국야구 시스템을 흔들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올 수도 있음. 분명히 위험 신호가 존재.
선수 생명 담보로 한 위험한 도박이 아닐까 고민이 필요. 현재 야구시스템이 최선인가에 대한 고민 필요.
지금 김성근 감독의 역할은 일종의 영화로 따지면 독립 영화를 만들고 있는 것이 아닌가. 다양성 확대 측면에서 바라볼 수도.
이재국 : 배울 부분과 버릴 부분에 대한 선택은 우리의 몫. MLB의 토니 라루사 감독이 현대야구의 불펜 체계 도입도 했으나
선발투수 3일 휴식 후 등판하는 실험을 하기도 헀음. 앞으로 10년 후 100년 후 계속 야구가 계속되는데 야구가 정답이 있느냐는
측면에서 바라보면 김성근 감독의 야구도 하나의 새로운 야구로 바라보고 아니라고 판단되면 배척을 하면 됨.
이광용 : 윤규진 선수가 돌아오면 마지막을 어떻게 할지도 궁금. 팬들이 한화야구에 열광했고 달라진 야구로 KBO 리그 중심이 됨.
김성근 야구 조금 더 지켜봤으면
이재국 : 사실 김성근 스타일 야구를 선호하지는 않고 맞는 야구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한화에서는 김성근 감독식 야구로
승부할 수 밖에 없음. 서로 이기기 위해서 충돌하는 과정
이용균 : 불펜은 비상금과 같음. 여름 이후가 궁금.
이재국 : 한화야구는 새로운 시도와 가능성으로 지켜봐야.
이광용 : 이번주 옐로우카드는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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