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헤드샷만 아니면 -_-...

머리만 안맞으면 되죠. 이 정도 보복구야 뭐 자팀 선수 보호 차원에서 필요하니까

확실한 고의사구로 보기에는 좀 애매하긴 해요.
배영수가 원래 몸쪽승부를 선호하기도 하고요.

그리고 고의사구였다해도 이해되는 상황이긴 합니다.

그나저나 이범호 교체되었던데 별일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몸쪽 승부를 즐긴다고 해도 3타자 연속 속구를 그렇게 던지지는 않겠죠;; 필-최희섭은 고의성이 매우 짙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범호도 2볼에서 143 속구에 갈비뼈를 맞았는데..이것도 사실 고의성이 보였지만..최희섭 일부러 맞춰놓고는 다음타자 바로 날릴만큼 기아가 나쁜짓 했다는 생각은 안해서요.

고의성을 떠나서 필 쪽으로 날아온 몸쪽 공은 기분나쁘기는 했어요.
작년에 사구 맞고 결장했던거 생각나서요.

이범호 연속으로 맞은 것도 여하튼 짜증은 났고요. 별일 아니라면 그냥 해프닝으로 넘어갈 수 있겠지만요.
다행히 엑스레이 검진에서는 이상이 없다 하더군요.(라지만 기아 부상 관련 뉴스는 믿을 수가 없으니 그저 별일 아니길 바랄뿐)

배영수...색히..

호세한테 쫄아서 도망다디던 놈이 한껀 했더군요..

ㅋㅋㅋ 한화....작년 김주찬 날린건 기억못하는지..
김성근이든 한화든 엿같이 야구하네요..

앞으로 기아 타자 몸에 공만 붙여봐라.

어제 생중계 못봤는데..

한화 야구 더럽게 하네요.

하...앞으론 한화 몸쪽 승부 잘해야할듯..
김태균 머리 날라갈수 있으니

아무리 상대가 심해도 헤드샷 얘기는 너무 나가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