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에서 풀렸을때 델꼬 왔어야 했는데ㅜㅜ
내년에 엘지가 잡으려나...

삼성은 그만 데려가세요..ㅠ

정말 삼성가면 무서워질 투수같네요.
이닝만 먹으면, 점수는 만들어주니..

클로이드 이딴 놈 데리고 오느니 소사를 델꼬 왔어야ㅜㅜ
나바로랑도 친한데

그쵸 소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최고죠..
내구성에 파워에 충성도에

소사 이야기 나오니 2012년 후반기의 기아 선발 버닝이 생각나면서, 13 WBC까지 연쇄적으로 생각나서 짜증이 나네요.

김진우 부상 아니었으면 선발 3명 뽑혀갈뻔 했죠. 미필 야수는 하나도 안 뽑히고...
서재응은 결국 2013 WBC 때문에 커리어 망쳤고요.

서쟁은 선동렬 문제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범현이 구위 회복시킬려고 5이닝 80개선에서 관리해주며 운영했었는데..

서재응이 선동열 디스하기도 했으니 당연히 문제가 있겠죠.

그런데 서재응은 외부변수 때문에 망한 면이 더 크니깐요.
이건 기아팬들 아니면 알아주지도 않으니 더 안타깝습니다.

어쩔수 없죠..

윤석민도 그때안나갔으면 더 잘했을텐데..

서재응, 윤석민 둘다 군면제 혜택받았으니 차출될 수는 있다고 봐요.

선발(+ 어깨 아픈 이용규)만 쏙쏙 골라서 뽑아간게 문제죠.
결국 경험치 못먹어서 치홍이 군대갔잖아요.
덕분에 올해 식물타선 보느라 기아팬들은 스트레스 팍팍 받고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