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영원한 스나이퍼’ 장성호, 20년 프로생활 접고 은퇴
- 작성일
- 15-12-07 15:37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410&article_id=0000295036&date=20151207&page=1
장성호는 “올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신생팀 kt의 전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했으나, 두 차례 큰 부상을 당하면서 생각하지 못한 재활을 하게 되어 팀에 큰 보탬이 안 된다는 것을 느꼈다”며 “가족들과 많은 얘기를 나누었고, 조금이라도 야구할 수 있는 힘이 있을 때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 올 한 해 많이 도와준 후배들이 고마웠고, 젊은 선수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는 것이 내가 후배들에게 할 수 있는 보답인 것 같다”라며 은퇴를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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