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범현 감독이 불펜 굴리는 감독인 건 맞는데 김기태는 외인 투수 굴리는 감독이고

유격수 김주형은 엠팍에서는 빨지 몰라도 베팍에서는 대부분 까였고(전 페이스 좋으면 3루나 주전 박아야 한다고 봤고)

어쨌거나 비싼 돈 주고 산 유한준 부상이고 미래를 내주고 현재를 구한 트레이드라고 평한 장성우 트레이드는 망인

상태인데 그런 상태에서 작년에 10위인 팀보다 지금 밑이면 김기태는 그냥 쌍욕을 쳐먹어도 할 말이 없을듯

미래를 내주고 현재를 구한 트레이드를 한 부분이 조감독이 리빌딩을 잘하고 있다고 칭찬하는것에 반대하는 부분이구요..

fa영입한 유한준은 개막후 좋은 활약보이다가 바로 엊그제 부상당했죠.

시즌 전 평가에서 타팀대비 비교우위를 차지했던부분이 선발밖에 없는데 그중 두명이 시즌초에 나가리가 되었고...
그나마 있는 자원중에 관리 해줘야 하는 한기주와 신예 임기준으로 땜빵을 돌리고 있는데..

5일로테이션이 일상화 되어있던 곳에서 커리어를 쌓은 선수들을 5일로 돌리는게 나을까요? 불확실한 국내선수들을 좀 더 내보내는게 나을까요? 이부분은 개인의 선택으로 보여지고 저는 현재 있는 자원에서 그래도 좀 더 이겨볼라고 아둥바둥 하는것 같은데..

유격수 김주형은 실패에 가까워지고 있는게 확률이 더 높긴 한데.. 그래도 전 아직 단정하고 싶진 않네요.

장성우 트레이드는 나쁜 트레이드가 아니죠. 장성우가 나이가 30대 중반도 아니고 지금 주전 포수들 중에서 줄 세워도 중간을 갈듯한데 인간성이 쓰레기인 게 문제였고

그리고 4일 휴식 로테이션 돌리려면 투구수 관리라도 해주던가 해야 하는데 그냥 막 돌렸죠.

나쁜 트레이드라는 말이 아니라 팀의 핵심 유망주 투수를 주고 받아온 선수라는 점에서 리빌딩을 위한 트레이드는 아니었다는 거죠.
5일 로테이션에서 투구수를 관리해줘야 하는 부분은 공감합니다.

감독은 욕먹는게 직업인 사람들이라 ㅎㅎㅎ
근데 수비가 망가지면 팬입장에서 굉장히 불쾌하죠. 아마 그게 젤 큰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거 아닌가 싶네요.

저도 그런부분들은 비판적이긴 해요.
흠... 어젠 사실 좀 많이 욕하기도 했었고..

김주형을 유격수 쓰는게 욕을 만드는거죠...초반에 잘했다라?? 유격수가 글러브에서 공을 못빼잖아요?
타격의 이유면 오준혁 노수광은 없는 자리도 만들어서 라인업에 넣어야해요...2군에서의 타격 레벨에서도 김주형과 차이가 큽니다.
기본적으로 그것도 센터라인을 장난질하며 라인업을 들고오면 감독이 무식한거아닐까요.

김기태 투수 운영은 또 얼마나 비겁한가요, 스틴슨 헥터 지크 운영하는것처럼 양현종을 쓸수있을가요.
김기태 같은 인간은 못해요.. 양현종 나가리되면 바로 목이 털리니깐.
작년 4월은 양현종 특별대우도 해주던데.

이대형만 해도 어린외야 많다고 풀어놓고 아직도 답을 못찾고 있습니다.

조감독 16연패해도 4위했구요.
올해 KT도 엉망인데, 기아하고 경기력 차이가 납니다.
지금 KT 밑이면 김기태는 그냥 쌍욕을 쳐먹어도 할 말이 없어요

외국인 로테이션 돌리는건 위에 댓글에 달아 놨구요..

조감독 16연패 하던 시즌은 5위 하지 않았나요?

kt가 리빌딩을 하면서 기아보다 순위가 높다면 욕먹어도 할말 없지만 제가 보기엔 그렇지 않거든요.
라인업이 타팀에서 데려온 30대 즉전들이예요.

과도하게 욕먹고 있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감독이 고집을 좀 줄일 필요는 있어 보여요.

저도 김주형은 당분간 선발에서 빼주던지 2군에서 재충전을 하게 하던지 해주고 싶은데..
감독이 과연 그럴런지는...

지크 또 땡기네요

김기태 올해 우승도전하나요?

김성근 순한맛이라던데 맞는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