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형이 나이들고 수비는 안 좋아졌는데, 기아 이적 이후로 타격에 눈을 떴습니다.
기아에 있을때는 안좋았지만 kt 가면서 도루도 원래 폼 회복했고요. 작년 44도루 14실패(75.9%) 올해 13도루 4실패(76.5%)

김호령이 잘 커줘서 다행이지 이대형을 20인외 선수로 풀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최소 트레이드 카드로라도 쓸 수 있었어요.
그냥 저는 조감독에게 선물해줬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트레이드카드가 맞는 거죠. 그리고 1년 누적치로 봤을때 견줄선수가 없는것도 사실이고용

이대형을 FA로 데려온 선동렬도 문제고..
아무런 대안없이 풀어버린 김기태도 문제인거죠..

오준혁 김호령은 당시에 대안이 아니였습니다. 박준태였죠.

24억 계약하고 데려온 선수를 꼴랑 1년 썼는데 지 맘에 안 든다고 아무 댓가 없이 풀어준 김기태 병신짓이 지금 결과 나쁘지 않다고

옹호받을 이유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