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상대로 두 경기 다 이겨서 오늘은 여유도 있었는데 김윤동을 왜 냈는지

홈런쳐서 감좋을 서동욱 교체한건 바람직하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감독이 서동욱을 남의 새끼로 본다는 건 관심법이라고 봅니다.
남의 새끼로 생각한다면 후반기 타율 0.128, 8월 타율 0.071인 선수를 계속 라인업에 내지는 않겠죠.

김진우 별로 기대는 안되지만 김진우를 7회에 내고 김윤동은 아꼈어야

김주찬 밀어쳐서 안타
가끔 이렇게 밀어치길

대타 신종길 안타

이명기 적시타

김선빈 빗맞은 안타로 2점 추가

안치홍 호수비

이기긴 했지만 양현종 ND랑 김윤동 등판이 아쉽네요.

방금 황수범 선수가 데뷔 첫 승을 두산 상대로 거두면서 기아의 매직넘버는 18로 줄었네요.